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드로잉 쇼]를 보다. 지난 11월 12일, 13일은 제가 회사의 재고조사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회사에 나가야 했답니다. 맞벌이 부부인 탓에 웅이는 평일에 처가집에서 생활하다가 주말만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런데 저는 출근하고 하필 구피는 컨디션 난조로 몸이 좀 아파서 일주일만에 집..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12.03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 크리에이티브한 세상을 꿈꾸며... 저자가 국내 1호 영화전문 카피라이터만 아니었다면 읽지 않았다. 사실 저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누군가가 제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성공해.'라는 투의 인생의 지침서를 담은 책을 싫어합니다.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야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겠지만 성공의 의미라는 것이 각자가 다를 것..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1.12.03
게시글 배경음악이 제한된다네요. 제가 블로그에 배경음악 넣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 인상깊었던 영화 음악의 경우는 해당 글의 게시글 배경음악으로 간혹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그러한 게시글 배경음악은 불가하다네요. 아쉽게도 영화 리뷰의 배경음악을 더 이상 첨부할 수 없게 되었으며, 제 카.. 그외이야기들/블로그생활 2011.12.02
여배우의 파격 노출... 득(得)일까? 실(失)일까?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상관관계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연 화제를 몰고온 인물을 한 명 꼽으라면 저는 오인혜를 선택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오인혜라는 배우의 존재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고, 그녀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홍보를 한 자신의 주연 .. 그외이야기들/영화에 대한 생각들 2011.12.02
[특수사건전담반 TEN] VS [특수본]... [수사반장]의 후예는 누구? 1971년 3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1989년 10월 12일 막을 내리기까지 18년간 880회를 방송한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 [수사반장]이 막을 내린지 벌써 22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최고의 수사극으로 [수사반장]을 꼽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만큼 [수사반장]에 대한 아련한 ..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1.11.28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s과의 만남... [마이웨이] 쇼케이스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 문제가 너무 쉽다고요? 맞습니다. 한국 영화 흥행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저 세 영화의 공통점은 감독이 강제규라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흥행 영화 한 편을 갖는 것도 어려운 영화계에서 메가폰을 잡..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11.25
웅이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웅이의 학교 숙제가 이메일 계정 만들기라서 네이버에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습니다.(다음엔 죄송... 웅이가 네이버를 원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엔 웅이가 블로그도 만들어 달라고 조르네요. 그래서 구피와 제가 쿵딱쿵딱 해서 만든 웅이의 첫 블로그랍니다. 현재 웅이가 푹 빠.. 그외이야기들/잡담 2011.11.22
[특수사건전담반 TEN : 1화 테이프 살인사건] - 치밀함 대신 감성을 택하다. 예고편을 보고 반하다. 지난 11월 16일... 저는 OCN의 초대로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의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TEN]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조안을 비롯한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회사에 하루간 연차 휴가를 내고 참석하게 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1.11.22
스마트폰도 없는 촌뜨기... [특수사건전담반 TEN] 어플을 체험하다.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제작발표회를 보고 나오는 길. OCN 담당자로부터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를 올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뭐? 어플리케이션? 그게 뭔데? 하긴 제가 모르는 것은 당연하죠. 아직 스마트폰 하나 없는 촌뜨기이니 어플리케이션.. 그외이야기들/잡담 2011.11.18
조안의 여신 등극!!!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재고 조사를 위해 지난 토, 일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야근을 했던 저는 평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낼 결심을 하기에 이릅니다. 문제는 언제 연차 휴가를 내느냐이죠. 원래는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하는 목요일에 휴가를 내서 하루 종일 영화를 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OCN에서 [특수사건전담반 TE..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