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9년 개봉작 52

2009년 마지막 주는 블럭버스터 뮤지컬과 함께...

정말 2009년이 지나가네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1년 동안 난 뭘 했나?'라는 허무에 휩싸이고는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니 참 허무하네요. 뭐 그래도 2010년이 또 다시 오고 있으니 저는 [나인]을 보며 이번 주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활기차게 준비하겠습니다. 나인 [나인]의 캐스..

기대작만 세 편... 즐거운 비명을 질러본다.

지난 주까지 제가 놓친 기대작은 [시크릿]과 [모범시민] 이렇게 두 편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 두 영화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중에서 무려 세 편이 기대작이기 때문입니다. 놓친 기대작까지 합친다면 제가 연말까지 봐야할 영화만 다섯 편... 어쩔수 없이 [시크릿]과 [..

[아바타]는 과연 SF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쓸까?

어느덧 2009년도 이제 달랑 15일 정도만 남았습니다. 눈은 오지 않고, 날씨는 춥고... 괜시리 제 마음도춥기만합니다. 추운 날씨 탓에 왠만하면 극장 가기는 자제하고는 있지만 이번 주엔 도저히 극장에 가지 않고는 베길 수가 없는 영화가 한 편 개봉하네요. 바로 [아바타]입니다. 아바타 [타이타닉]의 거..

한국배우 주연의 영화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꿈이 아니다.

지난 주 토요일,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를 봄으로써 현재 아직 제가 못 본 기대 작은 단 한 편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느긋하게 앞으로 개봉될 기대 작들만 놓치지 않고 본다면 2009년도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을 듯... ^^ 문제는 기대 작들이 점점 많이 개봉하기 시작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