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이야기들/블로그생활 88

제 블로그는 여기에서 멈추지만, 모자룡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제가 블로그 운영을 그만두니 가장 아쉬워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웅이였습니다. 웅이는 초등학교에 다닐때 제게 영화 블로그 상을 직접 만들어 수여해줬을 정도로 제 블로그를 자랑스러워했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통해 웅이의 그림과 모자룡을 소개할 수 있었으니 웅이에게 있어..

2012년 마지막 포스팅은 다음 우수블로그 기념품 자랑질로 마무리!!!

2012년 12월 31일, 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202년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일까요?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은 싱숭생숭 그때 내게 배달된 택배 하나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큼지막한 박스에 묵직한 무게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보내준 택배. 그 동안 제가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