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8

'나도 제법 운전 잘하네!'라고 느끼는 왕초보의 착각

운전 연수를 마치고 혼자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한지 어느덧 2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과연 운전연수 강사가 없이도 혼자 운전을 할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했는데... 막상 해보니 어찌되었건 아직 작은 사고 한번 안내고 무난히 운전을 잘 하고 있네요. 운전대 앞으로 바짝 당겼던 운전석도 이제 뒤로..

[초보일기] 차 뒷자석을 처음으로 사람을 태우다.

2010년 7월 22일 오전 11시 55분 저희 부서에 새로운 직원이 오늘부터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뽑히지 않아 스트레스가 꽤 심했는데... 어찌되었건 그러한 스트레스에선 탈출하였습니다. 첫 출근을 하여 열심히 회사 일을 배우고 있는 그 직원이 너무 예뻐 부서 직원들에게 오늘 점심식사는 부..

[초보일기] 드디어 아파트 주차 딱지를 붙이다.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날씨 : 우중충함 지난 목요일 드디어 임시번호판을 떼고 정식 차량 번호판을 붙였습니다. 뭐랄까... 이제서야 정말 내 차가 된 느낌!!! 암튼 정식 차량 번호판을 붙이고 나서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파트 관리소에 차량 신고하고 주차 딱지를 붙이는 일입니다. 토요일은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