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음악이 말보다 더 큰 감동을 준다... [원스] 어젯밤에 [원스]라는 제목의 영화를 본 후 이 노래가 계속 제 머릿 속을 떠나지 않네요. 사실 [원스]의 삽입곡들은 전부 좋았지만, 그 중에서 주인공인 남자와 여자가 처음으로 기타와 피아노로 화음을 맞추며 함께 부른 'Falling Slowly'라는 곡은 노래 가사와 함께 요즘 가을을 타고 있는 제 .. 영화음악실/그외영화OST 2014.10.01
오! 나의 여신님... 소피 마르소의 [유 콜 잇 러브] 누구나 그랬겠지만 저 역시 10대 시절엔 연예인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가수로는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의 이지연을 좋아했고, 영화 배우로는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의 이미연에게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스타로는 소피 마르소가 제겐 유일한 여신이었습.. 영화음악실/그외영화OST 2011.11.15
마루 밑 아리에티 OST 그 두번째... The Neglected Garden [마루 밑 아리에티]의 두번째 곡은 'The Neglected Garden'입니다. 저는 이 음악을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있으면 아리에티가 살고 있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상에 간 것만 같은 환상적인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세실 코벨의 청아한 목소리와 판타스틱한 선율은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동심을 밖으로 끄.. 영화음악실/그외영화OST 2011.08.21
마루 밑 아리에티 OST 그 첫번째... Arrietty`s Song 제 나이답지 않게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제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이라면 다 아는 사실을 것입니다. 웅이와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구피와, 혹은 저 혼자 보는 애니메이션도 꽤 많은편인데 그 중 [마루 밑 아리에띠]는 정말 두고 두고 걸작이라 하고 싶은 애니.. 영화음악실/그외영화OST 2011.08.21
쭈니의 블로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는? 정답 : [시네마 천국] 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저는 블로그에 배경음악이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정신 사납고, 글이 많은 제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 컴퓨터가 후져서인지 배경음악이 있으면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그런 제게 처음으로 블로그 배경음악을 선물해.. 영화음악실/그외영화OST 20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