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원스]라는 제목의 영화를 본 후 이 노래가 계속 제 머릿 속을 떠나지 않네요.
사실 [원스]의 삽입곡들은 전부 좋았지만, 그 중에서 주인공인 남자와 여자가 처음으로 기타와 피아노로 화음을 맞추며 함께 부른 'Falling Slowly'라는 곡은 노래 가사와 함께 요즘 가을을 타고 있는 제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이 노래를 들으며 가을을 만끽하시길...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난 당신을 몰라/ 그러기에 더욱더
난 당신을 원해
이해 못할 말들이/ 날 바보로 만들기에
난 대꾸할 수가 없어
서로를 속이는/ 의미 없는 게임은
우릴 지치게 할 뿐이야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줘
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
희망의 목소릴 높여봐/ 당신은 선택을 했고
이젠 결정할 시간이야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날 보는 당신의 두 눈에/ 눈물이 흘러도
난 돌아갈 수 없어
날 사로잡고/ 날 지워버린 어두운 감정들
난 깊은 절망에 빠져있어
당신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충분히 괴로워했지
이제 당신이/ 자유로워질 때가 온 거야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줘
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
희망의 목소릴 높여봐/ 당신은 선택을 했고
이젠 결정할 시간이야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ll sing along
천천히/ 당신의 노래를 들려줘
내가 함께 할 테니
내게 전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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