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이야기들 589

2011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한.미.일 애니메이션 삼국지

지난 주 금요일 지나친 기대감을 안고 봤던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올 여름도 나와 웅이를 열광시킬 토종 애니메이션은 없는가?'라며 좌절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마당을 나온 암탉] 에고편을 보고... '그래, 바로 이거야.'를 외쳤답니다. 그러고 보니 ..

<나는 남자친구보다 주식이 좋다> - 이보다 친절한 주식투자 입문서는 없었다.

베가북스에 대한 아주 특별한 인연 다음 블로그를 시작하며 수 많은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유쾌한 수다를 떨어주시는 블친들도 만났고, 초보 블로거에 불과한 제게 그 동안 제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베가북스 출판사에 대한 인연은 제겐 ..

블로그를 운영하며 겪은 황당했던 추억들 (두번째 이야기)

이제 겨우 1년 6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걸음마 단계 블로거인 주제에 '블로그를 운영하며 겪은 황당한 추억들'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새내기 블로거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 홈페이지 운영 10년, 블로그 운영 1년 6개월 동안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토르 : 천둥의 신] 포스터

며칠 전 정말 아무 생각없이 [토르 : 천둥의 신]의 리뷰 이벤트에 응모했었습니다. 그런데 덜컥 1등으로 당첨. 1등 경품이 싸인 포스터라고 하네요. 비로서 그 싸인 포스타가 어제 회사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포스터의 일단 크기에 놀랐고, 인쇄된 것이 아닌 포스터에 직접 [토르 : 천둥의 신..

블로그를 운영하며 겪은 황당했던 추억들 (첫번째 이야기)

어느덧 제가 블로그를 오픈한지 1년하고 6개월이 되어 갑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블로그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참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대부분 10년동안 운영했던 개인 홈페이지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블로그이기에 가능했던 유쾌한 일들이었지만 가끔은 황당했던 일들도 ..

[고지전] 발대식 단체사진... 쭈니는 어디있을까요?

아무도 내가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배우들 주변에 앉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회사에 조퇴하고 갈 수도 없고... 직딩의 비애입니다. 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고지전] 발대식에서 선물로 받은 [고지전] 스프링 수첩 보내드립니다. 정말로... ^^ ..

고수, 신하균보다 류승수, 고창석이 더 빛난 [고지전] 발대식

어느날 제게 도착한 한 통의 메일... [고지전]??? 사실 전쟁 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고지전]이라는 영화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지전]의 주연 배우가 고수라는 점을 주목하고 고수의 열혈팬인 구피에게 [고지전] 발대식에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역시나... [고지전] 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