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독 Unleashed (2005) 감독 : 루이 레테리에 주연 : 이연걸, 모건 프리먼, 밥 호스킨스 난 이연걸보다 성룡이 더 좋다. 제가 이연걸보다 성룡을 좋아하는 것은 단 한가지 이유때문입니다. 그의 영화엔 독창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의 영화중 [동방불패]와 [황비홍]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보디가드], [..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간큰가족 (2005) 감독 : 조명남 주연 : 신구, 감우성, 김수로, 김수미, 신이, 성지루 비디오로 봤을때 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있다. 개인적으로 코미디 영화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의 코미디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꺼려집니다. 그것은 제 취향이 ..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마인드 헌터 Mindhunters (2004) 감독 : 레니 할린 주연 : 캐서린 모리스, 발 킬머, 크리스찬 슬레이터 뭐야! 벌써 비디오로 출시된거야? 나른한 일요일 저녁... 구피는 어느새 파김치가 되어 있고, 저 역시 나른함에 빠져 방다박에서 닝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쇼파에 몸을 묻은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구피. 무심코 ..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천군 天軍 (2005) 감독 : 민준기 주연 : 박중훈, 황정민, 김승우, 공효진 한 밤중의 난리부르스... 피곤하다며 다음날 휴가를 낸 구피는 출근 걱정이 없어서인지 어제는 잘 생각을 않더군요. 저녁 11시가 휠씬 넘었건만 뜸금없이 '재미난 SF영화 없어?'라며 갑자기 영화보자고 졸랐습니다. 전 당연히 [은하수를..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5) 감독 : 가스 제닝스 주연 : 마틴 프리만, 모스 데프, 샘 록웰, 주이 드샤넬 보고싶었다. 그러나 난 게을렀다. 이 영화가 개봉했던 지난 8월말... 저는 흥분된 표정으로 구피에게 말했습니다. '이번주에 나 보고 싶은 영화 있어.' 절 그토록 흥분하게 만든 영화는 바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날 미치게하는 남자 Fever Pitch (2005) 감독 :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주연 : 드류 배리모어, 지미 팔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보내고... 이젠 정말 완전한 가을인가 봅니다. 어느새 추석마저도 지나버렸군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서인지 정말 파란만장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인 구피에게 이번 추석은 너무나도 힘이 ..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아이돌 섹스 Stratosphere Girl (2004) 감독 : 매티아스 X. 오버그 주연 : 클로에 빈켈, 존 양 도대체 제목이 왜 이따위냐? 제목만 보고 저는 이 영화를 일본의 저질 AV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포스터에 자랑스럽게 박혀있는 베를린 영화제의 마크를 보니 그런 제 생각이 틀렸음을 알았죠.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허비 - 첫 시동을 걸다 Herbie: Fully Loaded (2005) 감독 : 안젤라 로빈슨 주연 : 린제이 로한, 마이클 키튼, 맷 딜런 디즈니표 코미디는 언제나 유쾌하다. 또 한편의 디즈니표 코미디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에 태어난 영화가 있으니 제목하여 [허비]입니다. [그녀는 요술쟁이]와 마찬가지로 80년대 동명의 TV 드라마를 영화화한 이 영화는 미..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크림슨 리버 II - 요한계시록의 천사들 (2004) 감독 : 올리비에 다한 주연 : 장 르노, 브느와 마지멜 전편인 [크림슨 리버]의 좋은 추억을 간직했기에... 원래 유럽쪽 영화를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유럽 영화는 대개 남녀의 거시기한 부분을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며 섹스를 통한 심오한 철학을 표현하려는 ..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
애프터 썬셋 After the Sunset (2004) 감독 : 브렛 래트너 주연 : 피어스 브로스넌, 우디 해럴슨, 셀마 헤이엑 반쯤 먹던 토마토를 던지고 싶다? [애프터 썬셋]이 개봉하자 네티즌들의 악평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의 백미는 저와같은 네이버 장르매니아인 조쉬님이 남기신 '반쯤 먹던 토마토를 던지고 싶다'라는 제목.. 아주짧은영화평/2005년 아짧평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