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2016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닥터 미스테리오의 귀환> - 슈퍼 히어로와 닥터의 만남 <닥터 후 시즌 9>를 본 후 다음 차례는 당연히 <닥터 후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리버 송의 남편들>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닥터의 아내이자 타디스의 아이라고도 불린 리버 송과 닥터의 247년간의 신혼여행을담은 <닥터 후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리버 송의 남편들>을 ..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8.05.23
고생물 무비월드 9탄 <레디 플레이어 원> 지금 현재 웅이는 제 블로그에서 갑자기 늘어난 모자룡 팬의 기대 때문에 부담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제가 잠심님, 간장게장님 등이 모자룡 그림을 기대하고 있다고하자 모자룡 그리는데 심사숙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레디 플레이어 원]은 맛뵈기이고, '고생물 무비월드 10탄 <어.. 그외이야기들/우리가족 그림솜씨 2018.05.16
<닥터 후 시즌 9> - 충격과 슬픔으로 클라라를 떠나보내다. 닥터의 유언장으로 포문을 열다. 먼저 <닥터 후 시즌 9>에 대한 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최근 봤던 <닥터 후>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재미있었다.'입니다. 최근에 본 <닥터 후>가 시즌 5에서부터 시즌 9까지이니 말 그대로 5시즌 동안 저는 <닥터 후 시즌 9>가 가장 인..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8.05.14
<공포의 제국 전 2권> - 정치에 물든 과학은 위험하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이름에 끌리다. 솔직히 <공포의 제국>이라는 제목은 너무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책장에 꽂혀 있는 두권으로 구성된 소설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공포의 제국>의 저자가 마이클 크라이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뒤늦게 저는 &..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5.11
<리틀 포레스트 전 2권> - 출판사는 독자에 대해 좀 더 성의를 보였어야 했다. 구피가 실수로 구매한 책 어느날 갑자기 구피가 두권의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하지만 책을 펼쳐든 구피는 "앗! 소설인줄 알았는데 만화네!"라며 당황해하더군요. 당시에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했기 때문에 구..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5.03
<닥터 후 2014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마지막 크리스마스> - 클라라가 다시 돌아와 기쁘다. 사실 <닥터 후 시즌 8>의 최종화인 '에피소드 12 : 천국에서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클라라가 하차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클라라는 닥터에게 대니가 다시 돌아왔다는 거짓말로 그와의 모험이 끝났음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닥터 또한 미씨가 알려준 좌표로 가보니 자신의 ..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8.04.30
<닥터 후 시즌 8> - 새로운 닥터 피터 카팔디와 함께... 12대 닥터 피터 카팔디 영국 드라마 <닥터 후>는 분명 제 취향에 딱 알맞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SF 드라마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괴짜인 닥터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닥터와 함께 시간과 우주를 여행 컴패니언과의 케미도 언제나 저를 즐겁..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8.04.30
고생물 무비월드 8탄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웅이가 제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떠넘기면서 제게 했던 말이 "아빠, 로봇으로 멋지게 구현된 모자룡을 보고 싶지 않으세요?"입니다. 사실 보고 싶었습니다. 귀여운 모자룡이 멋진 로봇군단 예거로 어떻게 표현될지... 그런데 그림을 그린 웅이는 "로봇 안에 모자룡이 있다고 생각하면 .. 그외이야기들/우리가족 그림솜씨 2018.04.27
<악의 추억> - 3류 스릴러 영화를 따라하는 어설픈 반전은 이제 그만... <올림픽의 몸값>를 읽을 차례였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방해자>를 읽은 후 아련한 여운을 느낀 저는 곧바로 오쿠다 히데오의 또 다른 추리 소설 <올림픽의 몸값>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연달아 일본 추리소설을 읽으려니 일본식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이 제대로 제게 인..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4.26
<방해자 전 3권> - 나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을 내 자신의 어리석음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책에 사로잡히다. 회사의 책장에 있는 몇 권의 책을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사무소>였고, 구피가 선택한 것은 <올림픽의 몸값>입니다. 저와는 달리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기에 구피의 책 읽는 ..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