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짧은영화평 1146

[시크릿 윈도우] - 조니 뎁에게 아직 메이저 배우를 기대하지 말자!

[캐리], [스탠 바이 미], [쇼생크 탈출], [미져리]등 수많은 영화의 원작자인 호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 원작, [가위손], [슬리피 할로우] 그리고 최근엔 [캐러비안의 해적]으로 만루홈런을 친 배우 조니 뎁 주연... 사실 이것만으로도 [시크릿 윈도우]는 충분히 기대되는 스릴러 영화임에 분..

[워킹톨] - 인정한다. 더락!!! 제2의 아놀드 슈왈츠네거해라!!!

[웰컴 투 더 정글]의 미국 박스오피스 정복후 미국의 평론가들이 더락을 제2의 아놀드 슈왈츠네거라고 치켜세워도 저는 반신반의했습니다. 솔직히 [웰컴 투 더 정글]은 그런대로 재미있었지만 그에게 벌써 제2의 아놀드 슈왈츠네거라고 칭하기는 이른 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겨우 ..

[인어공주] - 영화적 재미와 함께 풀어나간 착한 이야기.

4년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놀라운 영화를 만들었었던 박흥식 감독. 솔직히 저도 극장에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봤지만 그 당시 영화를 보고나와서 너무나도 평범한 영화의 진행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나..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두 캐릭터의 빅매치. 킬링타임용영화의 전형이다

[프레디 VS 제이슨]에 이어 올해 두번째 빅매치 [에이리언 VS 프레데터]가 개봉되었습니다. [프레디 VS 제이슨]이 제겐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한 B급 공포 영화의 캐릭터를 내세웠다면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는 제게도 꽤 친숙한 블럭버스터급 액션 영화의 캐릭터를 내세웠기에 제겐 꽤 관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며...

영화는 가끔 예술 작품에 상상력을 가미시켜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불멸의 연인]은 베토벤이 죽으며 남긴 유서를 토대로 그의 감춰진 사랑을 상상력을 가미시켜 베토벤이 작곡해낸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그려냈으며,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