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 L'Amant The Lover 1992년 7월 5일 MOVIE 명보극장 프랑스 점령 치하의 베트남. 방학을 가족들과 보낸 소녀(제인 마치)는 학교가 있는 사이공으로 돌아가기 위해 혼자서 긴 여행을 떠난다. 그녀가 탄 버스는 '사덱' 지역을 통과해 메콩강을 건너기 위해 페리호에 실린다 비단 드레스와 구식의 라메힐과 .. 추억의 영화노트/1992년 영화노트 2011.12.20
리쎌웨폰 3 / Lethal Weapon 3 1992년 12월 12일 VIDEO 미친 인간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이 걸맞은 멜 깁슨의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영화이다. 멜 깁슨이 맡은 역은 좀 과격한 릭스 형사. 첫 장면부터 관객의 가슴을 시원하게 꿇어준다. 시한폭탄 장치가 되어 있는 건물에 들어가 폭탄을 만질줄도 모르면서 섣불리 아.. 추억의 영화노트/1992년 영화노트 2011.12.17
투 다이 포(To Die For) ★★★★★ 감독 : 구스 반 산트 주연 : 니콜 키드만, 맷 딜런, 조아퀸 피닉스 * 해설 95년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던 [투 다이 포]는 [아이다호]로 유명했던 구스 반 산트가 감독한 작품이다. 인디 영화만 고집하던 그가 메이저사와 처음으로 손잡고 만든 [투 다이 포]는 제작 당시부터 많은 ..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2.09
형사 매드독(Mad Dog And Glory) ★★★1/2 감독 : 존 맥노튼 주연 : 로버트 드니로, 우마 써먼, 빌 머레이 * 해설 국내 미개봉작인 [형사 매드독]이라는 영화를 비디오 대여점에서 찾은 관객이라면 그 놀라운 캐스팅에 놀라고 말 것이다. 대작 전문 배우인 로버트 드니로를 비롯하여 [헨리와 준], [최종분석], [펄프픽션]의 개..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2.08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 ★★★★★ 감독 : 존 N. 스미스 주연 : 미셀 파이퍼 * 해설 교사의 참사랑을 다룬 영화는 오래전부터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장르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교사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열연한 [언제나 마음은 태양]..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2.06
다락방에 핀 꽃 / Flowers In The Attic 1992년 10월 4일 VIDEO 크리스, 캐시, 그리고 쌍둥이 코리와 캐리는 부모님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돌연한 사고로 사망함으로서 가정은 완전히 파괴되고 무일푼이 된다. 의지할 곳이 없는 식구들은 어머니의 친정으로 가게 된다. 외할머.. 추억의 영화노트/1992년 영화노트 2011.12.02
백발마녀전 2 : 천하무적(天下無敵) ★★★ 감독 : 우인태, 고지삼 주연 : 임청하, 장국영 * 해설 전편의 성공에 의해 만들어진 후속편은 거의 실망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홍콩 영화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기대에 부흥한 후속편은 [영웅본색 2]일뿐. 게다가 [영웅본색 3]는 더 큰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천하무적] 역시 [백..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2.01
백발마녀전(白髮魔女傳) ★★★★★ 감독 : 우인태, 고지림 주연 : 장국영, 임청하 * 해설 홍콩의 SF 무협영화가 낳은 스타는 역시 임청하이다. 40이 가까운 나이에 그녀가 주연했던 [동방불패]는 그녀의 이중적 매력을 보여주며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그후 그녀는 [동방불패]의 아류작들인 SF ..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2.01
결혼하는 남자(The Marrying Man) ★★★★ 감독 : 제리 리스 주연 : 알렉 볼드윈, 킴 베신저, 엘리자베스 슈 * 해설 영화를 통해 커플이 된 스타 부부를 만나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다. [벅시]의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폭풍의 질주]의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만. [결혼하는 남자]는 할리우드의 섹시 커플 알렉 볼드윈..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1.25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주연 : 가브리엘 번, 케빈 스페이시, 스테판 볼드윈 * 해설 '라스트 10분. 패배자는 바로 관객' 이것이 바로 [유주얼 서스펙트]의 광고문이다. 과감하게 관객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 영화의 감독은 올해 겨우 27세인 브라이언 싱어이다. 미국의 메이저 영화가 아닌 독립.. 추억의 영화노트/1996년 영화노트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