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3 ★★★1/2 날짜 : 1998년 7월 17일 감독 : 김상진 주연 : 김보성, 권민중 강우석 감독이 93년 [투캅스]라는 영화를 내놓았을때 관객들은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75만이라는 당시 한국영화사상 관객동원 2위라는 흥행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곧이어 [투캅스]는 프랑스 영화인 [마이 뉴 파트너]에 대한 표절..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바이 준 ★★★★ 날짜 : 1998년 7월 17일 감독 : 최호 주연 : 유지태, 김하늘, 하랑, 한지윤 '저 애들은 테크노 음악과도 같아. feel만 통한다면 끝장가는 거야.' 이 영화 속의 한 대사이다. [바이 준]에 대한 느낌을 말하라면 앞의 대사와 같다. 강력한 테크노 음악과도 같은 이 영화는 그렇기에 한번 빠져 들면 ..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8월의 크리스마스 ★★★★1/2 날짜 1998년 7월 12일 감독 : 허진호 주연 : 한석규, 심은하 사진이라는 의미는 인간에게 있어서 매우 특이하다. 쉴새없이 지나가는 시간을 멈출 수 있는 것도 사진이며, 인간의 짧은 기억력 속에 추억을 보충해주는 것도 사진이다.(요즘은 비디오라는 새로운 매개체가 더 많이 사용되기는 ..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 날짜 : 1998년 7월 12일 감독 : 장 자끄 아노 주연 : 브래드 피트, 데이빗 튤리스 97년들어 갑작스럽게 할리우드에선 티벳의 정신적인 지주인 달라이 라마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91년 오리엔탈리즘과 에로티즘의 결합판인 [연인]의 대성공이후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장 자끄 아노..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아마겟돈(Armageddon) ★★★★ 감독 : 마이클 베이 주연 : 브루스 윌리스, 벤 에플렉, 리브 타일러, 스티브 부세미 글로벌 킬러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한다. 미국 대통령과 국방장관은 이같은 위협을 극비사항에 붙이고 '데프콘1 비상령'을 발동시킨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핵무기를 ..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키스 더 걸(Kiss The Girls) ★★★★ 감독 : 게리 프레드 주연 : 모건 프리먼, 애슐리 주드 [히트]와 [타임 투 킬]에서 비록 주연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애슐리 주드가 드디어 당당히 주연으로써 우리 앞에 섰다. 그 영화가 바로 [키스 더 걸]이다. 할리우드의 전통 사이코 스릴러 장르를 지향하는 이 영화는 조..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피스메이커(The Peacemaker) ★★★★ 감독 : 미미 레더 주연 : 조지 클루니, 니콜 키드먼 스티븐 스필버그가 종합 콘텐츠 그룹 '드림웍스'를 설립할 당시 전세계가 흥분했었다.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온 세계 영화팬들을 뒤흔들어 놓았던 그가 '드림웍스'를 통해 또 얼마나 멋진 영화들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플러버(Flubber) ★★★★ 감독 : 레스 메이필드 주연 : 로빈 윌리암스, 마르샤 가이 하든 클린턴 시대의 예고편과도 같았던 [나홀로 집에]의 놀라운 성공이후 90년대 중반 존 휴즈는 계속 지지부진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중반을 지나 96년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101 달마시안]은 존 휴즈 사단의 박스오..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화이어 다운(Fire Down Below) ★★★1/2 감독 : 펠릭스 엔리쿠에즈 알칼라 주연 : 스티븐 시걸 스티븐 시걸이라는 존재는 어찌 생각해보면 가장 할리우드다우면서도 조금 이례적인 인물이다. 그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액션영화이다. 그는 맨주먹으로 수많은 악당들을 쓰러뜨리며 동료의 복수나 정의의 실현을 위해 맹활약하며 ..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천녀유혼 - 애니메이션(Chinese Ghost Story) ★★★★ 감독 : 진위문 더빙 : 임해봉, 원영의, 서극 홍콩에서 모든 영화의 유행은 서극에서부터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 유행을 낳았으며, [천녀유혼]은 귀신소재의 판타스틱 영화 유행을 낳았다. [동방불패]는 SF무협 유행을 낳았으며, [황비홍]은 전통 무협 유..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