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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피구 |
더 락과 함께 케이블 을 통해서 한 스무번 이상 본 몇안되는 영화.. 오락용으로는 조금 앞선 시기에 나온 미미레더의 딥임팩트보다 훨씬 좋은 영화로 칩니다. ㅎㅎ 하도 많이 봐서 대부분의 대사도 외워버렸네요 ^^ |
2007/07/12 | |
쭈니 | 미미 레더의 [딥 임팩트]는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의 한계점으로 특수효과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치중했었죠. 저도 [아마겟돈]의 특수효과에 의한 재미는 좋았지만 마지막 브루스 윌리스의 희생정신을 보며 뜨악했다는... ^^ |
2007/07/12 | |
길가던행자 |
아마겟돈;;;티비에 나올때마다 머엉 ㅇㅅㅇ한표정으로 끝까지 보고잔다는 ㄷㄷ;; | 2007/07/24 | |
쭈니 | 그 당시엔 극장에서 봤는데 특수효과에 압도되었었죠.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 |
2007/07/24 | |
엘잠 |
재미있는 영화는 무엇인가.... 라는 것을 철저하게 보여준것이 아닐까요. 저역시 10번도 넘게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도중에 끊어버리질 못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진주만'에 비하면 이영화의 영웅주의는 보이지도 않을정도....입니다만;;; 이때만해도 조연이던 벤 에플렉이 벌써 이렇게나 컷군요.. 리브 타일러는 정말 예뻣다는 |
2007/08/15 | |
쭈니 | 전 마지막 브루스 윌리스가 죽고 리브 타일러가 벤 에플렉 돌아왔다고 기뻐하는 장면에서 화들짝 깨버렸다는... ^^; | 2007/08/16 | |
엘잠 |
어쩔수 없는것 아닌가요? 그걸로 딴지를 거시는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아버지가 죽은 것' 이전에 애인혹은 동료들이 '살아돌아온 것' 아니던가요?? 산사람이 우선일텐데 전혀 문제될건 없는 장면이라고 보네요. |
2007/08/16 | |
쭈니 | 서로가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 어떤 분들은 그 장면에 대해서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어떤 분들은 과도한 영웅주의라고 싫어할 수도 있고...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엘잠님과 [아마겟돈]은 물론 [디 워]에 대해서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듯이 보이는데... 제 글에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여러번 밝히지만 전 제 생각이 옳으니 모두들 이에 따르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라고 밝히는 것 뿐입니다. 엘잠님 같은 좋은 영화이웃을 놓치고 싶지 않기에 말하는 겁니다. ^^ |
2007/08/16 | |
엘잠 |
영웅주의가 굳이 없는것도 아니니 그거에대해서 격하게 반응한건 아니고요^^ 벤에플렉에게 안기는 리브타일러의 모습에 대해서 네이버 영화해설 전문가라는 홍xx씨도 영화의 최고 모순이라고 써놓셨더군요. 전혀 문제소지가 없는 장면에대해서 한번 얘기가 나와서 흥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은 여긴 쭈니님의 개인적인 공간인데 제가 좀 지나치게 반대의견을 펼치는 경우도 있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도 있습니다만 영화인으로써 공감을 하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요? 반대의견에 대해서 저는 전혀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얘기를 나누는것이 좋기에 올뿐입니다. |
2007/08/16 | |
쭈니 | 그렇게 이해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역시 저와 다른 의견이 저희 집에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답니다. 전 영화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다른 곳에선 토론을 하다보면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경계하는 것 뿐입니다. 암튼 엘잠님의 의견은 저에게도 언제나 소중하답니다. ^^ |
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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