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침체기를 깨지 못했다. 지난주에도 결국 영화 한편 못보고 어제 오랜만에 [천일의 스캔들]을 보고 왔습니다. 다행히 [천일의 스캔들]은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영화였지만 제 침체기를 깨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현재 제 홈페이지를 눈팅만 하고 계신 분들은 덧글좀 많이 남겨주세요. 아무래도 그..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봄날의 침체기를 이번주 개봉작이 깨뜨려줄 수가 있을까? 요즘은 거의 침체기입니다. 보고 싶은 영화도 없고, 의욕도 없고, 이곳에 덧글이 없으니 글을 올리는 것도 신나지 않고... 봄이라서 그런가요? 암튼 침체기라서 이번주 개봉작도 이제서야 올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주엔 보고 싶은 영화가 3편이나 되네요. 이 영화들이 모두 절 만족시켜줘..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이번주는 흥행성으로 승부해볼까? 한동안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되었던 영화들을 찾아다니며 보느라 최신작에 대해서 조금 소홀했습니다. 그렇게 극성을 부린 덕분에 결국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봤고, [어톤먼트], [주노]도 봤습니다. 아직 [데어 윌 비 블러드]는 못봤지만 워낙 긴 영화인데다가 상영하는 극장..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이번주는 작품성으로 승부해볼까? 요즘 너무 바쁩니다. 오늘은 점심식사도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을 했고 너무 무리해서인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웅이한테는 접근금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보는 것 마저 의욕이 떨어지고 있으며 영화글을 쓰는 것 마저 귀찮게 느껴지는 최악의 상황에 저는 지금 빠져 있습니다. 과연..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이번주는 고만고만한 영화들로 채워져있다. 지난주는 아카데미 후보작들의 광풍이 불것이라 예상했지만 너무나도 조용하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작품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수상한 [노인 위한 나라는 없다]는 여전히 서울 시내 극장에서 찾아보기 힘이 들며, [어톤먼트], [주노]도 흥행에는 만족할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아카데미 수상작 미리 보기. 2008년 2월 24일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솔직히 국제 영화제도 아니고 고작 미국내 영화제에 불과하지만 할라우드가 세계 영화계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아카데미 영화제는 언제나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습니다. 그러한 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주 개봉작은 그러..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왜 재미난 영화들은 몰려다니는 걸까? 설 연휴 기간동안 극장가를 장악한 한국 영화들을 보며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참 난감했습니다. 한국영화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한국영화들의 흥행세가 보기 좋았지만 여러 나라의, 여러 장르의 영화를 즐기는 팬의 입장으로써는 한국영화 외엔 보고 싶어도 볼 수 있는 영화가 ..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명절엔 한국영화? 하지만 이번주엔 아니다. 지난주엔 명절 분위기에 휩싸여 한국영화만 연달아 두편을 봤습니다. 하긴 다시 생각해보면 한국영화외엔 볼 영화도 없었지만 말입니다. 암튼 [더 게임]과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본 결과 솔직히 그리 만족하지는 못했습니다. [더 게임]은 대실망이었고,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절반의 실망..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한국영화가 대풍년이다. 이제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07년 한해동안 아주 지겹도록 한국영화의 위기론을 내세웠던 영화계가 2008년들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무방비 도시]의 흥행성공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올 겨울 최고의 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클로버필드]마저도 가볍게 제쳐버린 ..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
[클로버필드]... 미국에선 대박이 났다던데... 또 한 주가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새 1월도 달랑 2주만 남았네요. 이거 두렵습니다. 시간이 점점 빨리지는 것만 같아서... 서른 즈음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혹시 지구의 공전과 자전이 예전보다 빨라진 것이 아닐까하는... 그래서 20대보다 하루와 일년이 휠씬 빨리 지나가는 것이 아닐까.. 이번주개봉작/2008년 개봉작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