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4년 개봉작 52

얘들아 꼬박 1년 반을 기다렸단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2년 겨울은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예매하기위해 분주했었습니다. 그리고 꼬박 1년을 기다렸건만 다시 돌아온 것은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뿐이었습니다. 2편까지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해서 겨울마다 절 흥분시켰던 두 영화중 한 영화만 돌아온 겁..

3년만에 맞이하는 휴가다운 휴가인데... 볼 영화가 없다.

2001년 때이른 휴가를 갔다온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대로된 휴가입니다. 2002년엔 여름쯤되어서 백수가 되는 바람에 여름 전체가 휴가였고, 2003년엔 다니던 회사 자체에 휴가가 없는 바람에 휴가를 갈 수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의 이번 휴가는 7월 19일부터이지만 3년만에 맞이하는 휴가..

구피의 계획 : [스파이더맨 2]는 남편과... [인어공주]는 엄마와...

헐리우드의 슈퍼 히어로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2년전 이 영화를 보기위해 직장 상사와 대판 싸우기까지했던 저로써는 스파이더맨의 귀환은 매우 기대가되는 사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개봉하는 당일( 6월 30일) 보지 못하고 일요일까지 기..

이번주는 행복한 주... [슈렉 2]도 보고, [령]도 보고... ^^

지난주만 하더라도 [슈렉 2]와 [령]을 모두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우기면 [슈렉 2]는 볼 수 있을지몰라도 [령]은 못보게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행운처럼 두편의 기대작을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령]은 회사동료가 준 시사회권으로 보고 왔고, [슈렉 2]는 토요일에 보기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