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4년 개봉작 52

비수기라더니 왜 갑자기 기대작들이 3편이나 개봉하는 건가?

이번주부터 다시 영화보기 대작전에 돌입합니다. 지난주까지는 극장에 갈 시간이 있어도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서 극장에 갈 필요가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번주부터는 다릅니다. [콜래트럴], [2046], [빈집]이 개봉하는 이번주는 가을 영화 잔치의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

[빌리지], [캣우먼], [맨 온 파이어]... 올 추석은 영화와 함께...

추석이라는 민족의 대명절을 앞둔 주말답게 이번주엔 꽤 많은 기대작들이 한꺼번에 개봉을 하는 군요. 그 중에서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빌리지]가 가장 기대됩니다. [식스센스]라는 최고의 영화로 영화에서 반전이란 이런 것이다를 관객에게 알려준 그는 독특한 액션 스릴러 [언브레..

이번주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연인]의 그 충격에서 벗어나자!

지난 2주동안 개봉작은 많았지만 기대작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 수많은 개봉작들도 절반이상이 일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극장에서 내려지는 상황에서 기대작을 꼽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죠. 게다가 고르고골라서 본 [연인]이 일부(솔직히 다수) 몰지각한 관객들때문에 제대로 감상을 하지 ..

추석연휴를 앞둔 극장가... 개봉작은 넘쳐나는데 기대작은 없다.

이번주 기대작은 단연코 [연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의 부실한 스토리라인에 실망을 나타냈지만 스토리가 부실하다 할지라도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그 화려한 색체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유지한다면 제겐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영웅]을 제외한다면 이번주엔 극장에서 보고 싶은 ..

이번주는 웅이의 첫돌... 영화는 보지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이번주엔 어쩔수없이 영화를 보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 귀여운 웅이의 첫번째 생일인데 그깟 영화 한편 못보는 것이 대수겠습니까? 하지만 [거미숲]은 조금 아쉽습니다. 다른 영화들은 그리 아쉽지 않네요. ^^ 다음주라도 [거미숲]은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

여름의 막바지... 쭈니와 구피는 서로 다른 영화를 꿈꾸다.

어느새 썸머시즌이 지나가고 있군요. 이번 여름에도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를 보겠다며 부지런을 떨었는데 이제와서보니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들보다는 우리 영화를 더 많이 본것 같습니다. 아마도 계획없이 무작정 극장으로 달려간 탓이겠죠. ^^ 이번주에도 여전히 헐리우드 블럭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