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기대작은 단연코 [연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의 부실한 스토리라인에 실망을 나타냈지만 스토리가 부실하다 할지라도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그 화려한 색체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유지한다면 제겐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영웅]을 제외한다면 이번주엔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그리 없네요. 미국에선 이미 실패한 블럭버스터 판정을 받은 [퍼니셔]와 스티븐 킹과 조니 뎁의 화려한 이름과는 달리 평범한 스릴러로 보이는 [시크릿 원도우], 미국에선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에선 더 락의 인지도가 낮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워킹 톨]까지... 왜만한 영화적 재미는 갖추고 있지만 그렇다고 꼭 극장까지 달려가서 보고 싶은 영화는 딱히 없습니다.
다음주가 되어야만 기대작들이 우수수수 쏟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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