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의 첫 독서 낭독회... <마당을 나온 암탉> 웅이... 겁에 질리다. 절 닮아서 유난히 겁이 많은 웅이. 어느날 친구들에게 무서운 괴담을 들었나봅니다. 그날부터 그 무서운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고, 잠을 자면 악몽을 꿔서 잠을 못이루네요. 저와 구피는 그런 무서운 이야기들은 꾸며낸 것이니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웅이를 안심시키려 했지만 ..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1.07.19
<나는 남자친구보다 주식이 좋다> - 이보다 친절한 주식투자 입문서는 없었다. 베가북스에 대한 아주 특별한 인연 다음 블로그를 시작하며 수 많은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유쾌한 수다를 떨어주시는 블친들도 만났고, 초보 블로거에 불과한 제게 그 동안 제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베가북스 출판사에 대한 인연은 제겐 ..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1.06.22
<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 여전히 배고픈 나를 위해... 지난 주말에 회사 동호회 회원들과 강원도 영월에 놀러갔습니다. 한반도 지형, 선돌, 청룡포를 빙 둘러보고... 드디어 가장 중요한 점심시간... 사실 영월 여행 일정을 짜면서도 제가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먹거리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영월로 간다는 말에 회원들은 모두 '영월에서 가장 ..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1.05.16
<냉정과 열정사이> -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지금은 안 쓰는 파란 블로그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책 감상평을 옮기다보니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냉정과 열정사이>의 책 리뷰가 있길래 역시 다음 블로그로 이전시켰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2002년 읽었던 책으로 당시는 제가 2년간 사귀었던 여친에게 채이고 홀..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0.11.12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책은 시간을 초월하여 달린다. 2007년 11월 2일 파란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2008년 1월 이후 파란 블로그를 쓰지 않아 제 기억 속에서 오랫동안 버려졌던 글인데... 최근 갑자기 이 책이 생각나서 다음 블로그에 옮겨 놓습니다.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본 후 필이 받아서 구입한 소설입니다. 책은 예상과는 달리 '시..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0.11.12
<폰더씨의 나비효과> - 예상하지 못한 선물이 더 기쁜 법이다. 금요일에 받은 예상하지 못한 선물 금요일 오후는 직딩에겐 참 괴로운 시간입니다. 몇 시간만 지나면 주말이라는 꿀맛같은 이틀간의 휴일이 기다리고 있기에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시간은 자꾸만 더디게 가는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히 더 심했습니다. 내일 직장 동호회에서 강원도로 1박2..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0.11.05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 - 다음 블로그가 연결해준 아주 특별한 인연. 나의 닫힌 마음에 문을 두드리다. 유난히도 더웠던 8월의 어느 날. 전 제 블로그의 방명록에서 의외의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게 설미현님의 감성 에세이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의 추천사 부탁글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어안이 벙벙해 졌습니다. 10년 동안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고, 블로그를 운..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0.09.30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벌써부터 영화가 걱정된다. 언제부터인가 제 문화생활의 거의 대부분이 영화 보기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엔 책 읽기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1년에 한 두권 정도 밖에 책을 안 읽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웅이 덕분입니다. 날 닮았는지 구피를 닮았는지 책을 좋아하는 웅이. 그런 웅이에게 아.. 그외이야기들/BOOK STORY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