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일상의 향기속으로..

이사간 집에 인터넷을 늦게 설치한 탓에 이제서야 이번주개봉작을 업뎃하게 되었네요. 뭐 기다리신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본의아니게 업뎃이 늦어진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 11월 첫째주 개봉작은 총 7편입니다. 그 중 [프레스티지]는 시사회로 이미 봤답니다. 영화..

이번주 개봉작중 단연코 제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가을로]입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통해 제 기대치를 100% 만족시켜준 김대승 감독의 신작인데가가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등 멜로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네요. 사실 [가을로]는 멜로 영화로써 제겐 꽤 의미있는 ..

이번주엔 액션 영화가 3편이나 개봉하네요. 언제나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만드는 장진 감독의 조폭 영화 [거룩한 계보]와 [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이 [아카시아]이후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폭력서클] 그리고 원규 감독의 헐리우드 액션 영화 [D.O.A]까지... 정재영, 정준호의 관록과 뻔해..

이번주도 개봉작 소개가 많이 늦었다는... ^^; 암튼 이번주 개봉작은 [레이디 인 워터]와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좁혀지네요. 과연 샤말란 감독이냐, 스톤 감독이냐. 둘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들이기에 이번주는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네요. 물론 결정을 내린다고해도 영화를 볼 수 있을지..

이제 지옥같은 9월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을 낀 9일간의 황금 연휴가 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옥과도 같은 9월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이 꿀맛같은 연휴가 있다는 희망덕분일지도... 9일간의 연휴도안 제 계획은 9월 한달동안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겁니다. 그리고 한동안..

이번주 개봉작을 이제서야 쓰게되다니... 정말 깊이 반성중입니다. 어느덧 제가 신경을 못쓰는 사이에 덧글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이 줄어들고...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추석을 기점으로 다시한번 도약을... ^^; 암튼 이번주는 추석 시즌을 겨냥한 우리 코미디 ..

요즘 내 소원은 영화보는 것... 이번주도 추석시즌을 겨냥한 꽤 괜찮은 우리 영화 두편이 개봉하지만 회사 이전문제도 토요일, 일요일도 출근해야하는 저로써는 과연 이번주도 영화를 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 전혀 즐겁지 않다는... 원래 금요일 저녁이..

이번주는 썸머시즌이 끝난이후의 비수기와 추석 대목의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노리는 영화들이 눈에 띄네요. 특히 [뚝방전설]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눈에 띕니다. 가벼워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이들 영화는 비수기에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하..

8월 한달간은 제겐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체력적으로도 무기력했고, 영화볼 약속이 잡힐때마다 구피에게 일이 생겨 번번히 취소되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8월 한달간 본 영화라고는 달랑 [게드 전기] 한편뿐. 이젠 9월입니다. 날씨도 선선해 졌고, 추석시즌을 겨냥한 영화들..

이번주는 무려 8편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물론 모두들 매력을 지니고 있는 영화들이지만 썸머시즌 블럭버스터가 올해는 너무 많이 모자랐던 저로써는 이번주 개봉작들이 그리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시사회에 초대되었다가 구피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간 [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