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비수기에 접어 들었나보다.

이번주는 무려 8편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물론 모두들 매력을 지니고 있는 영화들이지만 썸머시즌 블럭버스터가 올해는 너무 많이 모자랐던 저로써는 이번주 개봉작들이 그리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도 시사회에 초대되었다가 구피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간 [예의없는 것들](영화사에서 직접마련해준 시사회였는데... 못가서 정말 죄송했다는...)이 가장 눈에 띄네요. 왠지 [킬러들의 수다]같은 필이... ^^ 액션 영화광들에겐 이미 입소문이 난 [13구역]도 이번주에 개봉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기덕 감독의 [시간]도 개봉합니다. 하지만 이번주 만약 극장에 가게 된다면 제거 선택할 영화는 지난주 개봉작인 [마이애미 바이스]. 아직 전 블럭버스터에 목이 마르답니다.

k군	나인라이브즈 혹 저 꼬맹인 다코타패닝? 맞다면 이 영화에 올인하겠어효~♡	2006/08/25
쭈니	다코타 패닝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 에피소드가 뭉쳐 하나의 영화가 된만큼 다코타 패닝도 주연이라기 보다는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될것같습니다.	2006/08/26
조광만	[무서운영화4]... 봤습니다. 살짝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divx플레이어로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돈 주고 봤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겠군...'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같이본 여자친구는 영화를 많이 못봐서 그런지.. 영화가 무엇을 패러디 했는지 잘 모르더군요..ㅋㅋ 비추인 영화이고, 외화를 많이 안보신 분들은 더더욱 비추입니다.ㅋㅋㅋ	2006/08/26
쭈니	[무서운 영화 시리즈]는 언제나 그런 식이죠. 그래도 비디오로 보면 그런대로 재미있답니다. 특히 어떤 영화 패러디했는지 안다면 더욱더... ^^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