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06년 개봉작

[마이애미 바이스]... 과연 올 여름 마지막 블럭버스터인가?

쭈니-1 2009. 12. 8. 23:41

 

 


올 여름은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블럭버스터때문에 약간 허탈해져버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너무 많은 블럭버스터들 때문에 어느 영화를 볼까 고민도 하고 그랬을텐데, 올해는 몇편 개봉되지 않아 선택의 여지조차 없었답니다.
이런 제 아쉬운 마음을 아는지 이번주에 [마이애니 바이스]가 개봉하는 군요.
영화의 선전 문구가 '올여름의 마지막 블럭버스터'입니다.
아주 저 같은 관객을 겨냥한 맞춤 광고네요. ^^;
하지만 블럭버스터와는 거리가 먼 마이클 만감독의 영화인데다가 영화의 스케일도 블럭버스터답지 않다는 소문이 벌써부터 떠돌고 있으니...
하지만 [콜래트럴], [히트]정도의 재미만 보장해 준다면 규모보다는 남성적 매력으로 볼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우마 서먼 주연의 코믹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역시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 하지만 왠지 비디오용으로 보이고, 노장(?) 곽기균 감독이 만든 젊은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도 관심은 가지만 극장에서 보기엔 글쎄요...
암튼 이번주는 무조건 [마이애미 바이스]로 GO! GO!

k군
사랑하니깐 괜찮아.....난 안괜찮아!!!!!!!!!!
제발 이런 영화는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2006/08/17   
쭈니 제 생각엔 이런 영화나 난립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가끔이라면 다양성을 위해서라도 괜찮을듯...
아직 이런 류의 청춘 멜로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니... ^^
 2006/08/17    
액션영화광
오늘마이애미바이스 보았습니다.쭈니님이 기대하시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쭈니님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  2006/08/20   
쭈니 전 아직 못봤는데 액션영화광님께서 재미있다고하시니 저도 정말 빨리 보고 싶네요.  200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