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역시 멜로다.

이번주 개봉작중 단연코 제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가을로]입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통해 제 기대치를 100% 만족시켜준 김대승 감독의 신작인데가가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등 멜로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네요. 사실 [가을로]는 멜로 영화로써 제겐 꽤 의미있는 두 영화의 만남처럼 보입니다. 제게 이은주를 좋아하게끔 만든, 그래서 이은주가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갔을때 제게 커다란 절망감을 안겨주었던 영화가 김대승 감독의 데뷔작인 [번지점프를 하다]이며, 우리 멜로 영화중 가장 가슴아팠던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가 만났으니... [가을로] 이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맘에 끌리긴 하지만 역시 가을엔 멜로가...

k군	앤해더웨이!!!!!!!!!!!!!!!!!!!!!!!! -_-프린세스다이어리에서 본인을 설래가 만든 여인 아흥 보고 말찌여다!!!!!!!!!!!!!!!!!!!!!!	2006/10/27
쭈니	앤 헤더웨이... 정말 예쁜 배우죠. [악마...]에선 예쁜만큼 연기력도 좋다던데... ^^	2006/10/27
조광만	[악마...] 재미있습니다.^^* 패션잡지계의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담아냈어요~!!!^-^* 원래 이런류의 드라마 별로 안좋아하는데, 지루하지 않게 봤던 것 같네요..^-^*	2006/11/08
쭈니	이 영화 평이 좋더군요. 쩝~ 보고 싶네요. ^^	200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