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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
흥행 영화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시기'가 아주 적절하다고 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적절한 시기의 하강과 상승'이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라고 말했죠. 이 영화는 그걸 놓친 듯 하네요.. 이과생이라면... 자극의 세기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반응의 크기는 일정하지만 빈도는 감소한다로.. 설명하겠지만요.. [슬슬. .고삼의 특징이 드러나는군요..] |
2006/06/06 | |
쭈니 | 마지막 문단에서 갑자기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이게 뭔말인가 했다는... 어렵군요. 고3은... ^^ | 2006/06/06 | |
ssook |
얼리적 재미나게 본 단 두개의 재난영화중 하나였어요,.-하나는 [타워링]인가 하는 영화였는데..-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서 봤는데..... 후회 막급이드라구요...여튼 원작의 결말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에 없어서 비교가 많이 힘들지만, 막연히 예전것이 훨 나았어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 2006/06/08 | |
쭈니 | 저도 [타워링]무지 좋아했었답니다. ^^ 저 역시 이 영화와 원작의 비교는 힘들지만 암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단순무식하잖아요. ^^ |
2006/06/08 | |
지니 | 제가 태어나기 10년도 전에 나온 원작이 참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 주위에 있는 어른들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별 생각없이 친구와 심야영화로 봤는데....... ;; 처음부터 끝까지 물 속 이야기(?)라 그런지 보고 나서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 보는 내내 화려한 특수효과에 눈을 떼지 못하긴 했는데.. 어찌나 보면서 답답하던지.. ;; 실연에 자살(그렇게 보였습니다;;)하려던 흰머리 할아버지는 거대한 파도(?)를 발견하더니 끝까지 살아나고.. ;; (그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서 또다른 사랑의 발견은 또 뭐란 말입니까.. ;;) 전직 시장 아저씨는 뭔가 과거에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끝까지 밝혀지지 않고;; 급박한 상황에 머뭇 머뭇, 흐트러지는 사람들..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는... ;;; 어찌나 답답하던지...................... ;;; 쩝쩝.. ;; |
2006/06/26 | |
쭈니 | 답답... 어쩌면 이 영화에 대한 가장 정확한 표현일지도... 블럭버스터가 답답하다니... 정말... 할말없는 영화였다는... ^^ |
2006/06/26 | |
코고로 |
원작 포세이돈 어드벤쳐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원작에 비해 나아진건 특수효과 뿐이더라구요 ..;;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가는데도, 전혀 슬프지가 않고 와닿지도 않습니다...;; 아니~ 원작의 감동~~ 다 어디로 날려버렸냐구요ㅠ 아무튼 올해 엑스맨3와 포세이돈을 보고 감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ㅠㅠ |
2006/06/27 | |
쭈니 | 원작을 기억하시는 군요. 전 사실 기억이 안난다는... 단지 재미있었다는 막연한 감정외에... ^^ |
2006/06/27 | |
농농 |
캐릭터에서 대대대대대공감입니다. 섬세한 캐릭터를 바란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더군요. 답답하기만한 캐릭터 드라마도 어이없고... 그래도 만족한 점이라면 충분히 시원했고 3류 만화영화 같은 것은 아니였다는 거죠. 만약 기대감에 충족 가까이도 가지 못해서 조조할인에다 핸드폰 할인으로 보지 않았다면 돈이 아까워서 한동안 영화관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ㅜㅜ |
2006/07/15 | |
쭈니 | 이 영화에서 캐릭터라는 것이 있었나 의문입니다. 그냥 시원하게 물구경 실컷하라고 만든 영화인듯... 하긴 무더운 여름이니까 이런 영화도 가능한 것이겠죠. ^^ |
200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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