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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아빠 |
이제 돌아다니는 부서가 아니어서..어제 아주 어렵게 봤는데..저도 드팔마형님이 그립더군요..미국에선 탐크루즈가 재수없는 배우1위를 항상 차지한다던데..우리나라에 누구랑 비슷하려나..ㅋㅋㅋ..그래도..액션장면은 역시 최근작이라..볼만하더군요.. 드팔마 행님을 능가하는 영화를 만든다는게..미션임파서블인가 봅니다..^^ |
2006/05/10 | |
쭈니 | 그러셨군요. 어쩐지 요즘 뜸하셨다는... ^^ 드팔마 감독은 요즘 무슨 영화를 만드시는지... 은근히 기대됩니다. 그 분의 영화. ^^ |
2006/05/10 | |
지니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오네요..ㅎㅎ 저는 이 영화.. 재밌게 봤는데.. ^^;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기대하고 보는 영화와 기대없이 보는 영화의 만족도 차이.. ^^; 저는 개인적으로 액션 장르를 제일 기피(?)하는 편인데.. 친구 때문에 억지로 봤다죠.. ^^: 그 전에 시리즈는 물론, 톰 쿠르즈 아저씨가 찍은 영화인지도 영화보러 가서야 알았답니다.. ;; 그냥 ost나 앞 부분 살짝 아는 정도.. ;; 저는 재밌게 잘 봤어요^^ 확실히 액션이 스케일이 다르던데요? 지루하거나 엉성한 액션이 아니라 길면서도 웅장한 것이.. "우와~!" 소리가 나면서 빠져 들게 만들던데.. ;; 바티칸도 멋졌구요.. ㅎㅎ 액션 안에 사랑(?)도 잘 들어간 것 같고.. ;;; 제가 이런 영화를 안봐서 그런가? 저는 신기하던데.. ㅎㅎㅎ |
2006/05/17 | |
쭈니 | 맞습니다. 기대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서 그 영화에 만족하냐 못하냐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 이 영화를 너무 크게 기대했는지도... 그렇다고 이 영화가 재미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리즈중 가장 별로였다는 거죠. ^^ |
2006/05/17 | |
ssook |
확실히 눈만은 즐겁더구만요... 머리가 복잡다양한날 보면 괜찮을것 같어요.. 첨부터 어찌나 뻥뻥 터져대는지.....ㅋ |
2006/05/26 | |
쭈니 | 뭐... 이 영화의 기획 의도 자체가 어쩌면 눈만 즐거우라고 만들었을지도... 그런 면에서 성공한 셈이죠. | 2006/05/26 | |
코고로 |
쉬지않고 볼거리를 터트려줘서 '지루함'을 모르고 빠져들었지만, 뭔가가 부족한 이 느낌은 뭘까요..? ㅎㅎ |
2006/06/27 | |
쭈니 |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도 지루함을 모르고 액션에 빠져들었지만 왠지 허전함은 어쩔수없더군요. ^^ |
2006/06/27 | |
농농 |
친구와 짐캐리라는 사람을 믿고 딕앤 제인을 본 뒤 그냥 담담하게 영화관을 나오다 직원이 하나도 없길래...........몰래.............들어가서 봤습니다<써글넘 좀 시작한 뒤에 봤지만 톰 크루즈의 외모에 빠져들고 사랑이야기, 액션신 정말 딕앤 제인보다 만족스러웠던...(.. 와와 하다 나온 것 같아요. 그보다 대역을 하지 않았다는게 사실입니까? 친구랑 "저거 대역이야 꽃미남은 그렇잖앜ㅋㅋㅋㅋ"하면서 나왔는데 난감하군요. 대단해요 톰 크루즈!!ㅜㅜ |
2006/07/15 | |
쭈니 | 그런 방법이... 어느 극장입니까? 대부분 입구와 출구가 틀려서 그런 방법이 안통할텐데... 대단하십니다. |
2006/07/15 | |
엘잠 |
애초에 1과 2 그리고 3는 톰크루즈가 다른모티브를 가지고 만든 엄연히 다른영화이죠. 단지 성냥불이타들어가는 오프닝시퀀스에 인피면구가 나오고 5초후에 터지는 메세지폭발 장면은 공통적으로 삽입되어있지만요. 첩보영화라는 아기자기한 장면과 상황을 놓고보자면 1에비교같은걸 할 엄두조차 안나죠 그렇지만... 바티칸돌입씬이라던지 다리위에서의 추격씬과 액션은 말초신경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1보다 더 높은점수를 주고싶을정도로요. 사랑이야기.... 라는건 굳이 이영화를 흠잡기위한 도구라고 생각하기에 별말은 안하겠습니다 그렇게 맘에 들었던 구도는 아니지만 이영화의 엄청난 매력이라함은 저위의 액션장면말고도 메기 큐, 조나단리스마이어스, 빙라메스 같은 황금같은 조연들과 그 존재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인 필립 호프만 같은 악역이 있었기에 빛났다고보입니다. 첫장면에서 '이인간한텐 불가능한것이 없을것 같다'라는 선입견을 보여주게하는 오프닝 장면도 인질극이란 참신한 반전 오프닝으로 '이단헌트'에대한 색다른 캐릭터를 인지시킨거 같네요 단순한 액션영화 오락영화 007류라고 치부하기엔 주옥같은 명장면과 조연들이 있다는점..... 요거만으로도 점수를 주고 싶네요 |
2006/07/22 | |
쭈니 | 저도 이 시리즈 무지 좋아합니다. 4편이 나온다면 물론 당장 달려가서 볼겁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그래도 1편이 가장 좋았던 편입니다. 화려한 액션보다는 아기자기한 첩보씬이 좋았다는... 3편에선 사랑에 목숨걸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했던 이단 헌트에 대한 이질감이랄까. 사실 그것만 빼곤 3편도 좋았답니다. ^^ 물론 조연들도 굿!!! |
2006/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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