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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
재미없는 영화는 '철저히 잊어버리자.'는 성격 때문인지.. 결말조차 기억이 나지 않네요. 본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에휴; | 2006/06/26 | |
코고로 |
마지막 편이 나왔음에도 엑스맨은 제게 미완의 영화로 남을것 같습니다.....ㅠㅠ 정말이지 이런 결말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 2006/06/27 | |
모두스 |
마지막 체스하는 장면... 인상깊었음... ㅎㅎㅎ 안녕하세요.. 첨와봤어요.. 반갑습니다.. | 2006/06/27 | |
쭈니 | 울버린 외전이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아직 약간의 희망은 남아 잇는 듯... ^^; | 2006/06/27 | |
미쩡 |
전엑스맨 첨봤습니다. 누가주인공인지 모르겠다는게 느낌.. |
2006/06/28 | |
쭈니 | 엑스맨이 원래 그렇답니다. 1편과 2편 역시 주인공이 따로 없었죠. ^^ 시간이 되신다면 꼭 1, 2편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2006/06/28 | |
dori |
앗.. 저만 재미있게 봤나 봅니다. 사실 샤롯데라는 극장에 가서 영화 보다는 편안하게 누워서 차 마시는게 더 좋았다고 해야 하겠네요. 그래서 영화는 어떤 것이든 상관없었나봐요. 후훗.. ㅋㅋ.. 쭈니님도 가 보셨나 모르겠지만 일인당 입장료가 삼만원이었답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였죠. 어째 영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고 생각은 들던데.. 역시나.. *^^* 기분은 나쁘지만 일에 지친 머리를 비우기에는 괜찮았나 봅니다. 다음번에 보면 좀 심각하게 봐야겠네요~ ㅋㅋ.. |
2006/06/28 | |
쭈니 | 우와~ 삼만원... 편의시설보다는 영화에 더 중점을 두는 제 입장으로써는 시도할 수 없는 가격이네요. ^^ 그렇게 쾌적하게 영화를 보면 어떤 영화일지라도 재미있을지도... 저도 결혼기념일되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
2006/06/28 | |
허클베리 |
헌즈다이어리에서인가. 울버린 외전이 있으니 상심하지 말라고... 전 아직 엑스맨 3 안봤습니다. 혹평이 너무도 많은지라. |
2006/06/29 | |
쭈니 | 저도 울버린 외전 소문은 들었지만 과연 감독을 누가 맡을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 2006/06/29 | |
쿠킹냥 |
x-man... DVD샀을때 소장용으로 줬었는데... 그래서 2도 보고 3는 아직 못봤다는... 이번 기말 끝나면 최신 영화 아주 싸그리 흘터봐야지.. | 2006/07/01 | |
쭈니 | 전 DVD샀을때 [스파이더맨 2]를 줬었죠. 하지만 불만... [스파이더맨 2]는 정식판으로 살려고 했거든요. ^^ |
2006/07/01 | |
dori |
어제 슈퍼맨 리턴즈 봤습니다. 엑스맨3보다 훨씬 훨씬~ 더 재미없었습니다. --;;; 애들 뛰어 다니고.. ㅠ.ㅠ.. 긴박감 보다는 지겨웠어요..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참.. 슈퍼맨.. 안타깝습니다. |
2006/07/03 | |
쭈니 | 네, 저도 봤습니다. 싱어감독의 과도한 애착이 재미를 떨어뜨렸다고나할까요? 암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엑스맨 3]보다는 재미있었답니다. ^^ |
2006/07/03 | |
찌노 |
엑스맨 원작(만화) 스토리가 맞는거 아닌가요? 하도 오래되서 결말이.....생각이 잘 안나는뎅 쩝... 뭐.. 아님 말고요(책임 회피증세와 도피증세 그리고 귀차니즘 발동..) 암튼 매그니토가 미쳐 날뛰다가 뻐엇다는 스토리였던거 같았는뎅 ㅎㅎㅎ | 2006/07/03 | |
쭈니 | 아~ 전 원작은 읽지못한 얼치기 팬이라서... ^^ 원작과는 상관없이 싱어 감독의 분위기가 전 좋았답니다. ^^ |
2006/07/03 | |
k군 |
마지막 편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운이 남는 영화... |
2006/07/06 | |
쭈니 | 듣자하니 외전형식으로라도 시리즈가 계속 나올듯... 아직 여운을 느끼기엔 이른듯합니다. ^^ |
2006/07/07 | |
k군 |
그럼 다행이네요 후후 | 2006/07/07 | |
쭈니 | 저 역시 울버린 외전 기대중입니다. 갑자기 사라진 울버린의 과거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 |
2006/07/07 | |
바스티스 |
매그니토의 해석에 대한 부분은 조금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엑스맨2 에서 거의 극 후반 반전 - 매그니토가 사비에를 이용하려 드는 장면 - 이 완전 에러였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서 이미 엑스맨1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타났던 매그니토의 캐릭터 (원작과는 많이 다른, 이언 맥켈런에 크게 힘입은) 가 상당히 망쳐져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3에서는 더 심하게 망쳐버릴뿐더러, 아예 막판에는 완전히 망쳐놓습니다만...그게 꼭 감독의 교체만 탓할 부분은 아닌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06/07/08 | |
쭈니 | 그래도 [엑스맨 2]에서 매그니토는 멋있어보였답니다. 하지만 3편에서는 비열해보였다는... 감독 교체 탓할 부분이 아닐지는 몰라도 아쉬운건 어쩔수없죠. ^^; |
2006/07/08 | |
슈크림 |
저한테는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1, 2 편의 아쉬운 액션씬들이 대폭 보강되었고 내용도 훨씬 흥미롭죠 슈퍼맨 리턴도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싱어감독은 히어로물에는 좀 감각이 떨어지는 감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엑스맨 3편은 안 맡기르 정말 잘한듯... |
2006/07/09 | |
쭈니 | 슈크림님은 히어로 영화에 대해서는 저와는 전혀 다른 기대를 하시는 듯... 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각자 틀리니... 제 글이 슈크림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기를 바랍니다. ^^ | 2006/07/09 | |
쪼야 |
처음 여기 글을 써보네요 ^^ 전 이영화를 극장이 아닌 집에서 기대도 하지않고 1편과 1편만을 생각해서 보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대 이하라서 좀 실망한 영화였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빤히 보인다고나 할까.. 케릭터의 성격이 1편과 2편에 비해서 그렇게 잘 나타나 있지 않고 평범한 액션 장면만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 |
2006/07/21 | |
쭈니 | 어쩌면 브렛 래트너 감독이 원한것이 평범한 액션 영화일지도... 전 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말입니다. ^^ |
2006/07/21 | |
엘잠 |
엑스맨 1과 2는 모두 극장가서 봤고 개인적으로 엑스맨 원작도 나름대로 접했기에 3편을 보고싶었는데 결국은 기회가 안나서 못봤네요 뭐 이런덕분에 여러소리 많이들었습니다 내용도 대충알고있고 그런데 휼륭하신 감독께서 도망가셨다지만 사실 계속 맡았더라도 별로 나을 건 없었을 거라 봅니다. 감독이 빠지면서 어깨힘이 빠지니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로써는 더 나아진듯 싶구요. 오히려 비주얼적인면에서 팬들로써는 전편들보다 더 만족스러웟다고들 하더군요. 이건 DVD나오자마자 챙겨봐야겠습니다 |
2006/07/22 | |
쭈니 | 캐릭터가 무시되고 비주얼이 살아났죠. 대체적으로 캐릭터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많이 아쉬울수밖에요. ^^ |
2006/07/22 | |
엘잠 |
애초에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비긴즈 같은 히어로물에 비하면 엑스맨 1,2는 히어로물의 가치로서는 상대가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런히어로물을 좋아하긴합니다만 브라이언싱어의 엑스맨이 못마땅했기에 나름대로 자를거 자르고 시원스럽게 때려준 이번작품이 맘에 드는걸지도요 (안보고이런얘기하는건 좀 뭐합니다만) |
2006/07/22 | |
쭈니 | 나름대로 히어로 영화 좋아하는 저로써는 왠지 고뇌하는 히어로가 멋있어보입니다.^^; 엘잠님 말씀대로 주인공의 고뇌를 자르고 시원하게 액션으로 때려줬으니 재미있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워낙 싱어 감독의 1,2편을 좋아해서 생긴 편견일수도... ^^; |
2006/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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