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Address : 221.139.96.18 |
히로 |
반지의제왕마저도 3편까지갔을때 약간 힘겹다는 느낌을 받을정도였는데 과연 캐러비안의해적이 3편대작을 감당할수있을지.ㅋㅋ 기대반걱정반 | 2006/07/13 | |
코고로 | 잘읽었어요..ㅎㅎ^-^ 저도역시 '망자의함'이 전편보다는 못했지만 조니뎁의 연기덕에 재밌게 봤답니다 ㅎㅎ 저는 3편이 나온다는 걸 전혀 예상치못해서 영화 끝날무렵 허탈하게 나왔어요 ㅠ 윗님처럼 기대반 걱정반이에요 ㅎㅅㅎ |
2006/07/13 | |
쭈니 | 사실 저도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하지만 잭 스패로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3편은 충분히 기다릴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 |
2006/07/13 | |
ssook |
간절히 2편에서 끝맺기를 바랐건만...결국 3편으로 넘어가더군요.. 한 친구녀석 曰 [디지니가 뽕을 뽑으려고 하는구나...] 그말에 심히 공감이 가더구만요.. 그 여름 뻔뻔스럽고 능글맞은 조니뎁을 만나고는 왕흥분상태로 그 여름을 보냈는데........다시 보게된게 반갑긴 하지만.. 그냥 2편정도에서 마무리 지어졌다면 더 나았을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3편이 동시에 만들어졌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판단은 3편을 끝까지 보고 난 후에 해야되겠죠.. |
2006/07/14 | |
쭈니 | 전 시리즈로 만드는것까진 좋지만 이렇게 [반지의 제왕]식으로 중간에 끊어버리는 것은 좀... 원작이 잇는 영화도 아니면서.. 그래도 내년에 기다릴 영화가 있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거겠죠. 잭 스페로우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
2006/07/14 | |
쩡이 |
4개월만에 본 영화... 꽤 재밌었드랬어. 잭스패로우는 정말 참 묘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지? 그걸 완벽히 소와해내는 죠니뎁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어... 난 이 영화가 시리즈란걸 몰라서 마지막 장면이 너무 아쉽더라궁... | 2006/07/15 | |
쭈니 | 우리 집에 뜸했던 이유가 영화를 오랫동안 못봤기 때문이구나? 암튼 4개월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니 축하!!! ^^ 사실 나도 영화가 끝나고 많이 아쉬웠어. 기왕 이야기를 시작한거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3편은 또다른 모험으로 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았는데... 물론 그냥 내 욕심일 뿐이지만... ^^ |
2006/07/15 | |
농농 |
이거 내일 보러갑니다*_ _* 시험이 끝나니까 좋네요. 이제 곧 방학이고 하니까 해서 영화만 실컷 보렵니다. 만족시켜줄 영화가 많기만을 바래야죠. | 2006/07/15 | |
쭈니 | 시험이 끝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학창시절 시험이 끝나면 하루종일 비디오 빌려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부디 이 영화가 만족스럽기를... |
2006/07/15 | |
엘잠 |
오랜만이네요^^ 한동안 바빳는데 쭈니님 생각이나서 네이버영화 홀리데이 리뷰란까지가서 찾아냈습니다 에고에고 확실히 오락영화라는점에 있어서는 그닥 불만을 가져야할 점도 없을것 같습니다만.... 몇몇 액션 장면을 제외하고는 식상하고 악당소개에있어서는 전편보다 매력없는 캐릭터들에 지겨움조차 가지게 하더군요. 조니뎁의 능글능글함이야 웃음을 자아내게하지만 이게 3편까지 이어지면 더많은 관객들이 식상해하진 않을지 |
2006/07/22 | |
엘잠 |
매트릭스 같은경우는 2,3편의 완성도가 각각의작품으로 볼때는 1과 애니매트릭스에 상대도 안되는 졸작일지 모르지만 후속작으로써는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이 잘끝냈다고 할수 있겠지요. 각각의 부제목에서 의미하는 바를 1편의스토리라인에 맞춰서 방대한 스케일안에 그려냈고 그과정에서도 나름대로 절제된(? 이건 저만의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액션장면을 넣어줌으로서 효과를 무진장 본거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캐리비안의 해적같은경우는 모 오락영화이기도 하고 1편없이 2편있어도 되는 영화이고 그러다보니까 전편과 비교를 안할수 없게되고 또 마무리를 짓는부분에도 평가가 더 깊어질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
2006/07/22 | |
쭈니 | 방금 네이버 장르매니아에 엘잠님의 덧글이 달린 것을 보고 왔는데 똑같은 덧글이 저희 집에도 달려있군요. ^^ 사실 [매트릭스]에 대해선 불만이 많습니다. 분명 1편은 그리 어려운 영화가 아니었는데 2,3편에 가면서 점점 어려워진듯한... 전 아직은 메세지가 어려운 영화보다는 단순한 블럭버스터가 더 좋습니다. ^^; 그런면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은 단순한 블럭버스터로써 순항중인듯... 물론 제 글에서도 밝혔지만 어떻게 잘 마무리짓느냐는 3편을 봐야 최종적으로 알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매트릭스 시리즈]는 DVD 로 사서 반복 시청해야 결말의 의미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둔한 편이라서... ^^; |
2006/07/22 | |
엘잠 |
네이버 는 좀 제스타일이 아니어서 말이죠^^;; 썼다가 다시 로그인해서 지우기도 그렇고.... 이영화에대한 개인적인 얘기라서 입장이다르시면 짜증나실지도 모르겠지만 매트릭스는 워쇼스키형제라는 감독의 극한의 능력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닥 메시지~ (랄)것도... 두세번만 보면 그말이 뭔말인지 이해가 될정도로 어려운것도 아니었지만...;;; 오히려 에반게리온이나 공각처럼 든거없이 잘난척하는 작품들보다 훨씬 깔끔해보인달까요 1편은 어렵다기보다는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잘 구축해낸 그야말로 완벽한 액션영화이자 상업영화였었죠 2,3편을 보셨다는 가정하에 애니매트릭스를 보신다면 감탄사가 연발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2,3편가면 등장하는 모니카벨루치와 그남편 같은 인물에대해선 워낙 난해해서 저도 아직 확실히 이런인물이다 라는 확신과 내포하고 있는 사상같은것도 가물가물합니다만....(일단 서양철학같은거에 대한 지식도 좀 문외한이고) 전체적인 셋트로 봐서는 2편은 최고의 첨가제에 3편은 깨끗한 마무리 정도가 되려나요. 그런면에서 이번에 나온 브이 포 벤데타는 너무 실망스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다지도 밍밍한 영화가 포스터에 매트릭스를 운운했다는게 말이죠 ~_~ |
2006/07/22 | |
쭈니 | [매트릭스]왕팬이시군요. [애니 매트릭스]도 봤는데 아무래도 제 이해력으로는 몇번 더봐야할듯... 하지만 워낙에 게으르다보니 본 영화 또 보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1편을 봤을때의 충격은 정말... 오락영화보고 그렇게 충격받기는 처음이었다는... ^^ |
2006/07/22 | |
모두스 |
저한테는 그져 총칼질 뿐이였다는... 3편으로 가는길이 너무 멀군요.. | 2006/07/26 | |
쭈니 | 그래도 잭 스패로우라는 멋진 캐릭터가 있으니 3편도 기대해보는 것이... ^^ | 2006/07/26 | |
kim |
진짜 잭 스패로우는 어떤 캐릭턴지 도통 모르겟어요. 착한것같으면서도 진짜 악랄한것같고.. 악랄함뒤에 착학면도 있는것같으면서도 악랄한것같고..ㅋ 뭐.. 사람이 다 딱딱 착하다 나쁘다로 나뉘는 건아니겠지만 잭 은 정말로~~ 어리둥절. ㅋ |
2006/08/09 | |
쭈니 | 악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정의롭지 못하고 비겁한게 그렇게 비춰졌을지도...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일지도... 사실 위험앞에서 나서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영화가 현실이라면 거의 대부분 겉은 용감한척하다가 막상 위험이 닥치면 스패로우 처럼 도망갈것 같습니다. ^^ |
2006/08/09 |
'영화이야기 > 2006년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 - 참 많은 이야기가 나오더라. (0) | 2009.12.08 |
---|---|
[한반도] - 헐리우드 영화, 막아내야한다면 막아낼수 있습니다. (0) | 2009.12.08 |
[수퍼맨 리턴즈] - 사랑을 가슴에 품고 돌아오다.(스포일러 있습니다.) (0) | 2009.12.08 |
[엑스맨:최후의 전쟁]-능력없는 브렛 래트너보다, 배신한 싱어가 더 밉다. (0) | 2009.12.08 |
[비열한 거리] - 부디 썸머시즌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