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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
단순히 강한 인물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이 훨씬 매력적인 슈퍼맨이어서 다행입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단순히 부수고 날리고 얼리고.. 그런 장면만 보여주어서 내심 걱정이 많았거든요 ^-^; | 2006/07/06 | |
k군 |
영원히 변하지 않는 2:8가르마....어쩔테냐(ㄱ-) | 2006/07/06 | |
코고로 |
앗..이번에도 너무 잘쓰셨네요^-^ 감탄, 감탄...ㅎㅎㅎ 슈퍼맨리턴즈 자체는 아주 재밌지도, 아주재미없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왠지모르게 코믹함을 더한 렉스 루터가 마음에 드네요 ㅋㅋ |
2006/07/06 | |
모두스 |
I LOVE 케빈 스페이시 ~! 근데.. 브라이언 싱어는 진정한 천재일까요? | 2006/07/06 | |
쭈니 | 갑자기 4분이나 덧글을 남겨주시다니... 행복합니다. ^^ 영원님... 아무래도 TV에서 보여주는 것은 흥행 위주이니 그럴수밖에, 전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이렇게 드라마가 강조될것이란걸 어느정도 예상은 했답니다. K군님... 2대8 가르마는 수퍼맨의 상징인 걸요. 수퍼맨이 올백으로 머리를 넘겨버리면 왠지 안어울릴듯... 코고로님... 감사, 감사, 저 역시도 렉스 루터라는 캐릭터가 맘에 듭답니다. 그래서 렉스 루터가 본격적으로 호라약할 다음 영화가 기대가 더욱 되고요. 모두스님... 천재입니다. 그러지않고서요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 1, 2]편에 이어 [수퍼맨 리턴즈]까지 완벽하게 만들리가 있겠습니까? ^^ |
2006/07/07 | |
바스티스 |
싱어 감독의 수퍼맨 사랑은, 잭슨 감독의 킹콩 사랑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은데요. :) | 2006/07/08 | |
쭈니 | 그러게요. 싱어 감독은 [수퍼맨 시리즈]를 계속 이끌고나간다면 애정이 듬뿍 담긴 정말 멋진 [수퍼맨]이 탄생할듯... 하지마 잭슨 감독의 [킹콩]은 시리즈가 불가능해서 1편에서 모든 것은 전부 보준 것이 차이죠. ^^ |
2006/07/08 | |
지니 | 왜 [슈퍼맨]이 아니라 [수퍼맨]이냐 하는.. ;; 자막을 보면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수퍼맨]의 압박.. ;; 제가 지금껏 잘못 알았던 걸까요?? ^^;;; (저한테는 그래도 슈퍼맨이랍니다!! >.<) 전 악당(?)들이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 ;;; "키티" 언니(?) 너무 깜찍하시고.. ㅋㅋ 그.. 리틀 슈퍼맨과 배에서 같이 피아노를 연주하던 그 분.. ;; 비록 피아노에 깔려 운명을 달리 하셨지만 너무 천진난만해 보이더라구요.. ^^;;;;; 아..... 전 왜 영화를 보면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올까요?? ;;;;;; |
2006/07/08 | |
쭈니 | 그러게요. 사실 [슈퍼맨]이 맞는 것 같은데... 듣자하니 수입배급업체에서 [수퍼맨]으로 하자고 결정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저도 상당히 궁금했답니다. 그리고 피아노깔려죽은 그 악당... 만약 피아노에 안깔렸다면 로이스에게 뭔짓을 하려했을까요? 전 그게 더 궁금... ^^ |
2006/07/09 | |
슈크림 |
그럭저럭 볼만은 했지만 기대 이하의 영화였습니다 볼거리도 내용도 어느것하나 만족스러운것이 없군요 그 제작비에 이정도의 화면이라면 좀... 그리고 파워가 약해진건지 처음 비행기 추락신에서는 얘 슈퍼맨 맞아? 하는 생각조차 들더군요 슈퍼맨과 루이스의 사랑이라고 하기엔 핀트가 안맞고 사이클롭스는 여기서도 안습이네요 흥행도 예상대로 저조할거 같구요.. 아쉽습니다... 기다렸던 슈퍼맨인데 허접한 특수효과의 3, 4 편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건 안타깝네요 |
2006/07/09 | |
쭈니 | 3,4편은 그리 기억에 남아있지 않아서 제겐 단순 비교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슈크림님의 [엑스맨 3]의 덧글도 읽어봤는데 아무래도 슈크림님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히어로 영화와는 맞지 않는 듯... 그는 액션보다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심혈을 기울이거든요. 자신과 맞지 않는 감독의 영화는 피하는게 상책이죠. 제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절대 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 |
2006/07/09 | |
PKYO |
이방인을 지구인으로 받아 들인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쭈니님의 글을 보면서 또한번 영화를 리뷰해봅니다. 영어로 봐서 잘 이해를 못했거든요. 저는 렉스의 음모가 들러리라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그래서 좀 불필요한 부분도 없지 않았나 하는 막된 생각마져;;( 러닝타임이 좀 긴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아무래도 슈퍼맨은 굉장히 스펙타클하고 quick quick 일줄 알았거든요. 근데 서두부터 끝까지 좀 여유를 가지고 풀어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 한국에서 '수퍼맨'이라고 하는 군요. 난 슈퍼맨일줄 알았는데 ^^; 감상평에 또 한번 감사를.. | 2006/07/18 | |
쭈니 | 일단 감사하고요, 지구인으로 바아들이는 의식이라는 부분은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 영화, 조금 느리긴 합니다. 액션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아마 싱어 감독도 그걸 원했던것 같기도 하고... 덕분에 미국 흥행에선 그리 썩 좋은 성적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한국 개봉에선 왠일인지 '수퍼맨'으로 표기를... 저도 '슈퍼맨'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수입사에서 뭔가 의도된 표기같은데 솔직히 이해안됩니다. 수퍼맨... 뭔가 안어울린다는... ^^ |
2006/07/18 | |
호주서 |
발음이 그래서 그래요.. Superman의 올바른 발음은 수퍼맨이 맞습니다. 슈퍼맨은 틀린거죠. 수퍼마켓이 맞는 발음처럼요. 우리나라도 이제 올바른 발음대로 영화타이틀을 옮기기 시작하는거죠.. |
2007/02/02 | |
쭈니 | 그렇군요. ^^ | 2007/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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