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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a |
거의 처음인듯 싶을 정도로, 저와 의견이 많이 다르시군요^^;; 아 이런 관점으로 즐길수도 있겠다 싶어지는 글입니다. 이미연의 반대의 경우는 저의 경우 제작비때문이긴 하지만 므흣. 사실 이 영화는 대박이라든가, 제작비 손익분기가 가능할까 두려워지기까지 했었거든요. 암튼 가능성을 제시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2005/12/26 | |
영화광ㅋㅋ |
namja 님의 말씀이 옳을지도ㅋㅋ 태풍은최소600만은 넘겨야 손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정재가 더 마음에 듬;; |
2005/12/26 | |
수애 |
이미연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왜 그런 비중이 적은 역할을 했냐는 물음에 조연이던. 주연이던. 그것은 배우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태풍을 보고나면 제가 구지 그 역할을 한 이유를 알 수 있을거라고. 쭈니님의 이야기에 더 보고싶어집니다. 수많은 악평도있지만. 제가 이영화를 보고. 쭈니님과 같이 이 영화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2005/12/27 | |
쭈니 | 어젯밤에 이 글에 덧글이 3개 달리는 꿈을 꿨는데... 정확히 맞았네요. ^^ 남자님과 이렇게 영화에 대한 생각이 정반대였던 적은 아마도 처음인듯... 뭐 이런 경우도 있어야죠. ^^ [태풍]의 제작비는 분명 국내에서는 뽑아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태풍]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형 블럭버스터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이죠. 그렇기에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태풍]이 해외에서 어느정도 먹혀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전 왠지 이번만큼은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한류 스타 장동건 주연작이잖아요. ^^ |
2005/12/27 | |
인공위성 |
저 태풍이제 보러갈건데 재미있었음 좋겠내요...^^ 저만 너무 짧게 써서 좀 그러네요 ㅋㅋ 쭈니님 저 여기 처음왔어여 글남기기 함 보세요 그럼 제글 나와있어여 그거보세요 그럼 제가 누군질 아실거에요 방가워요^^ |
2005/12/31 | |
쭈니 |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태풍]이 재미잇으셨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2005년의 마지막날 보시는 영화인데... 부디 재미있으셨길... |
2006/01/01 | |
Lachesis |
쭈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엇.. 태풍 안 보로 가실지도 모르신다고 하시더니!! 에헤헤 제말 듣고 보시기로 결정 하신거 같아 기분 좋네요 =ㅁ=;; 아님 말구요 -_ ㅠ; 하튼 저두 태풍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단지 스타 파워 만이 아니라.. 맘에서 올라오는 먼가가.. -_ ㅠ |
2006/01/01 | |
쭈니 | [태풍]은 개봉전부터 보기로 맘먹은 영화라서... 암튼 저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 |
2006/01/01 | |
주헌아빠 |
갠적으론..태풍 실망.. 화면..연기, 스피디한 진행..다 좋았지만..원작이 그에 비해 많이 딸렸다고나 할까..잘 몰입되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전..좀 몰입도가 강한 영화에 중독이 심해서... |
2006/01/03 | |
쭈니 | 솔직히 제 주위에도 이 영화 그리 재미있게 보셨다는 분이 드물답니다. 저는 어쩌면 그런 이유로 기대감을 대폭 줄인 덕분에 재미있었는지도... 어차피 영화의 재미라는게 상대적이니까요. ^^; | 2006/01/03 | |
dori |
뒤늦게 또 영화를 보러 가게 됐네요~ ^^;;; 프리머스 1주년 행사때문에 시사회 표가 12장이나 무료로 생겼는데, 태풍이라니까 다들 안간다는 분위기.. --;; 그래서 저랑 제 부하직원과 둘이서라도 가기로 했답니다. 사실 걔도 제가 눈에 힘 주지 않았다면 안갔을 테지만요.. *^^*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슬슬 나가 볼까염~~!! 쭈니님의 글 때문에 기대가 되는데... 헤헤~~~ |
2006/03/10 | |
쭈니 |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이거 dori님의 평이 기다려지는걸요... ^^; |
2006/03/10 | |
dori |
재미있던데요?? ㅋㅋ... 중간중간에 쪼끔씩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와..장동건하고 이미연 연기가 일품이더군요. 이정재가 쪼금 장동건의 카리스마에 묻히긴 했지만, 저로써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군인들이 나설때 너무 동기가 부족했던거 아닌가요? 같이 보던 애가 남자들이 귀가 얇다고,, 그냥 죽으러 가자는데 우르르 다 간다면서.. ㅋㅋ... 다른 사람들 심각하게 보는데 둘이서 어찌나 웃었던지.. --;; |
2006/03/22 | |
쭈니 | 그런 과도한 영웅주의가 사실 이 영화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헐리우드 액션 영화는 그 보다 더하니 우리도 그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할때 저 역시 꽤 재미있게 본 영화였답니다. ^^ |
2006/03/23 | |
^^ |
태풍에 대한 악평으로 실망스러웠는데 쭈니님의 평을 보니 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형사에 대해 악평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못 만났는데 저도 형사 넘 좋았거든요. 쭈니님은 왠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실 것 같아서 쭈니님의 평을 함 믿어볼랍니다. 재미 없어도 원망하지는 않을께요. (태풍을 이제서 보려고 맘먹냐고 하시겠지만 저는 미국에 살아서요. 비디오 나와야 볼 수 있답니다. 슬프죠...ㅜㅜ) | 2006/03/26 | |
쭈니 |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분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겁죠. [태풍]도 부디 재미있으시길 빕니다. 그나저나 미국에선 언제 비디오로 출시되려나... ^^ |
2006/03/30 | |
ssook |
별로 볼 생각은 아니었지만..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과연 장동건이로군........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멋지구리 하더라구요.. 별 생각 없이 보기엔 딱인 액션영화 한편이었다고 말하면......그 영화에서 의미를 찾는 사람들한테 돌맞을려나요/.?? ㅋㅋ 보고나서 울 언니가 하는말이 더 웃기더라구요... [이 영화는 이정재가 나와서 망한거야...] 제 기억에도 이정재가 나와서 흥행한 영화는 없는것 같아서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생각했는데....ㅋ |
2006/04/03 | |
쭈니 | 별 생각없이 보기에 딱인 액션영화... 어쩌면 곽경택 감독도 그런 평가를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태풍]은 오락영화니까요. ^^ 그나저나 정말 이정재도 그런대로 흥행 성공한 영화 몇편 있답니다. [정사], [오버 더 레인보우], [오! 브라더스]등등... ^^ |
2006/04/03 | |
나그네 |
워낙 장동건을 믿지만 초반에 비해 후반의 연기 약발도 떨어지고 의외로 이정재연기가 흔들리지 않아서 좋았지만, 아직도 우리만의 분단상황이 아닌 스토리도 좋았고, 아쉬움이 좀 남긴했어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2006/07/02 | |
쭈니 | 아직 우리나라엔 가친 남자들의 영화는 서툰듯한... 하지만 전 이 정도면 대만족이었답니다. ^^ |
2006/07/02 | |
길가던행자 |
저도 이영화를 사랑할렵니다 =ㅅ= 물론 돈을 들인거에 비해선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그래도 보는동안은 즐거웠다는.. | 2007/08/11 | |
쭈니 | 저와 같으시네요. 이런 영화가 성공해야 우리도 할리우드 따라잡을 수 있는 블럭버스터가 꾸준히 말들어 질 수 있답니다. |
2007/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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