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Address : 218.38.104.75 |
dori |
저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블랙버스터 영화를 기대했는데 너무 많은 생략과, 너무 어두워진 영화의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마지막 장면이나마 홀가분 했는데, 불의잔은 이상한 여운을 남기고 끝을 맺더군요. --;;;; 처음 시작하는 부분은 정말 멋지게 잘 만들었구나 했는데.. 다음편 부터는 조금 심각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2005/12/10 | |
쭈니 | 많이 어두워졌다는데 동의... 하지만 결국 해리 포터가 마지막 편에서 죽을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을 생각한다면 지금쯤이면 좀더 어두워지고 웅장해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시리즈가 서서히 제 취향대로 바뀌는 것같아 저는 뿌듯했답니다. ^^ | 2005/12/10 | |
유키카제 |
으음 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서요.... 빨리 보고 싶네요^^ 극장가서 매년 겨울에 반지의제왕과 해리포터중에 골라야 할때 마다 해리포터를 고른 저로서는 무지 기대중입니다. 생략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어떨지^^;; |
2005/12/12 | |
쭈니 | 원작이 워낙 방대했으니 생략이 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결코 짧지않은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죠. 그러한 생략만 너그러이 이해해준다면 분명 재미있는 영화일듯 싶습니다. | 2005/12/13 | |
영원.. |
소설은 물론, 관련 서적까지 다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줄거리'만 가져온 듯한 영화가 조금 아쉽습니다. 항상 해리포터만의 웃음이나 감동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유머 내용은 거의 생략되고, 그저.. 큰 고목나무의 몸통만 가져온 것 같아서.. 흑. [불의 잔.. 볼거리만이라도 많아라.. 하며 봤건만.. 용 하나 밖에 없더군요... 스핑크스는.. 어디로.. 폭탄 꼬리는..; | 2005/12/13 | |
쭈니 | 영원님도 해리 포터의 광팬이시군요. 이 영화에 대한 의견은 크게 둘로 나뉘더군요. 저처럼 어정쩡한 원작의 팬은 재미있었다고하고, 영원님처럼 광적인 팬은 아쉬웠다고하고... 뭐 너무 유명한 원작을 지닌 영화의 어쩔수없는 숙명이라고 생ㄱ가합니다. |
2005/12/13 | |
수애 |
전. 처음 시작에 무서워. 이생각으로 봤답니다. ㅋ | 2005/12/21 | |
쭈니 | 이전 영화들에 비해 많이 무서워진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 | 2005/12/21 | |
주헌아빠 |
이상하게 해리포터에는 손이 안 가더군요..저도 미스테리입니다. 해리포터..책은 물론..시리즈중 한편도 본게 없으니.. 해리팬들에게..돌..맞는 분위기...ㅋㅋㅋ 전 작년에 본 영화중..씬시티가 최고의 판타지(?)영화였는데..에궁...ㅋㅋㅋ |
2006/01/03 | |
쭈니 | [씬시티]... 최고의 판타지 맞습니다. ^^ 해리포터도 재미있을겁니다. 원작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어쩌면 더욱더... ^^ |
2006/01/03 | |
쩡이 |
작년 3편을 봤을때는 어두워진 분위기와 갑자기 커버린 주인공들 모습이 어색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좀 떨어졌었는데, 이번 편은 지금껏 본 해리포터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재밌게 본 시리즈였던것 같어. 이제 서서히 블럭버스터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서일까... 그나저나 집에 쌓여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도대체 언제쯤 읽을까나... 쩝. | 2006/01/04 | |
쭈니 | 난 요즘 [불의잔]다시 읽고 있는중... [불사조기사단]도 읽어야하는데 영화보고 읽을지 고민이 많다. ^^ |
2006/01/04 | |
코고로 |
자칭 '해리포터원작의광팬' 이지만(웃음)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던 전편들과 달리 '불의 잔'은 정말 돋보이던데요? ㅎㅎ 제가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던 해리포터는 '원작 그대로'가 아닌 감독의 특징이 적당히 버무려진 이런 영화였거든요 ^-^* |
2006/06/27 | |
쭈니 |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해리포터 시리즈중 불의 잔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 |
2006/06/27 |
'영화이야기 > 2005년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 남들이 뭐라하던 난 널 사랑하련다. (0) | 2009.12.08 |
---|---|
[킹콩] - 피터 잭슨이야말로 러닝타임의 제왕이다. (0) | 2009.12.08 |
[저스트 라이크 헤븐] - 위더스푼, 언제까지 날 실망시킬건가? (0) | 2009.12.08 |
[유령신부] - 팀 버튼을 향한 짝사랑은 계속될 것이다. (0) | 2009.12.08 |
[그림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 - 우리에겐 아직 테리 길리엄이 있다.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