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월 Firewall (2006) 감독 : 리차드 론크레인 주연 : 해리슨 포드, 폴 베터니 구피는 포드를 좋아해~ 구피와 극장에 가기로 했었습니다. 들뜬 마음에 영화 시간표를 체크하고 볼만한 영화들을 나열했었답니다. [뚝방전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레이크 하우스], [센티넬] 등 보고 싶은 영화들이 한도 ..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사생결단 (2006) 감독 : 최호 주연 : 황정민, 류승범, 추자연 구피는 이런 영화 싫어하더라! 최근 남자들간의 대결을 그린 한국형 느와르 영화가 심심치않게 개봉하고 있습니다. 작년 [달콤한 인생]에서부터 시작하여 [야수], 그리고 [사생결단]까지... 코미디 영화가 득실거리는 우리 영화에 이런 느와르 영..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럭키 넘버 슬레븐 Lucky Number Slevin (2006) 감독 : 폴 맥기건 주연 : 조쉬 하트넷, 브루스 윌리스, 루시 리우, 모건 프리먼, 벤 킹슬리 재미난 영화를 보고나면 가슴이 설레인다. 지난 화요일 [예의없는 것들]의 시사회를 보러가기로 구피와 약속했지만 당일 구피의 회사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약속이 펑크났습니다. 혼자라도 시사회..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 (2006) 감독 : 이반 라이트만 주연 : 우마 서먼, 루크 윌슨 애초에 극장에서 볼 영화는 아니었다. [고스트 버스터즈]의 이반 라이트만이 오랜만에 연출을 맡은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은 분명 매력이 풍기는 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코미디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노장 감독이 [에볼루션]이후 ..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카 Cars (2006) 감독 : 존 라세터 더빙 : 오웬 월슨, 폴 뉴먼, 보니 헌트, 마이클 키튼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보지 못하다니... 다른건 몰라도 픽사의 애니메이션만큼은 꼬박 꼬박 극장에서 챙겨보았는데 이번 [카]만큼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픽사 애니메이션은 좋아하면서 [카]에..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식스틴 블럭 16 Blocks (2006) 감독 : 리차드 도너 주연 : 브루스 윌리스, 모스 데프 그래도 브루스 윌리스인데... [생, 날선생]을 반납하러 가는 길. 구피에게 '비디오 한편 더 보자'라고 꼬셨습니다. 생각보다 [생, 날선생]을 재미없게본 우리의 구피, 시큰둥한 표정으로 '볼 영화가 있을까?'라고 대답하더군요. 구피가 보..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생, 날선생 (2006) 감독 : 김동욱 주연 : 박건형, 김효진 요즘은 가벼운 코미디가 좋더라. 제가 비디오를 빌리려고 비디오 대여점에 갈때마다 구피는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생, 날선생]있으면 그거 빌려와!'라고. 구피가 갑자기 [생, 날선생]에 필이 꽂혀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아주 간단합니다. 코..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감독 : 조 라이트 주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파든 우리 영화에 지쳤다? 부담없는 주말 저녁 구피와 비디오 대여점에 들렸습니다. [데이지], [도마뱀], [맨발의 기봉이] 등 쟁쟁한 우리 영화들이 비디오 대여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결국 구피와 제가 고른 영화는 우..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2006) 감독 : 이하 주연 : 문소리, 지진희 난 이기적이다. 제헌절이 낀 3일 연휴. 보고 싶었던 영화엔 '대여중'이라는 무심한 딱지만 붙어있던 비디오 대여점에서 고심끝에 고른 [공필두]라는 영화에 끝끝내 만족을 하지 못한 저는 구피를 꼬셔 야심한 밤인데도 불구하고 영화 한편 더 보자고 졸..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
공필두 (2005) 감독 : 공정식 주연 : 이문식, 김유미, 김수로 조연들의 전성시대? 최근들어 개성있는 조연 연기로 영화의 양념 역할을 하던 배우들이 당당하게 주연 배우로 발돋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벼락 스타보다는 조연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주연으로 한계단씩 올라가는 것이 바람.. 아주짧은영화평/2006년 아짧평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