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아일랜드 (2008) 감독 : 강철우 주연 :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 이문식, 이일화 [왓치맨]과의 만남을 하루 밀어두었던 금요일 저녁. 원래는 [왓치맨]을 보러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의 밤 바람은 너무 추웠고, [왓치맨]은 너무 길었습니다. 그냥 따뜻하게 금요일 밤을 집에서 보낸 후에 토요..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슈퍼히어로 (2008) / 새벽의 황당한 저주 (2004) 제목 : 슈퍼히어로 감독 : 크레이그 매진 주연 : 드레이크 벨, 사라 팩스톤, 레슬리 닐슨 제목 :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감독 : 에드가 라잇 주연 : 사이먼 페그, 케이트 애쉬필드, 닉 프로스트 금요일 새벽, 케이블 영화에 빠지다. 금요일 저녁. 자기엔 너무 아깝고, 안자기엔 일주일간의 피로가..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멋진하루 (2007) 감독 : 이윤기 주연 : 하정우, 전도연 그들이 어떤 하루를 보냈길래... 처음 [멋진하루]라는 영화를 들었을 때엔 조지 클루니, 미셸 파이퍼 주연의 [어느 멋진 날]과 비슷한 분위기의 유쾌한 로맨틱코미디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주연이 하정우와 전도연이 맡았다는 소식에 가..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모던보이 (2008) 감독 : 정지우 주연 : 박해일, 김혜수, 김남길 드라마는 일주일에 두 편만... 어느덧 구피도 30대 후반입니다. 대부분의 아줌마들이 그러하듯이 구피도 요즘들어서 부쩍 멍하니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러한 현상은 주말에 더욱 심한데... 저녁 8시부터 시작된 드라..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그 남자의 책 198쪽 (2008) 감독 : 김정권 주연 : 이동욱, 유진 추운 겨울 잔잔한 멜로영화가 웬말이냐? 갑자기 강추위가 밀려와서 그 감기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독한 감기를 떨치려면 집에서 푹 쉬어야한다던데... 회사를 안 나갈 수도 없고, 웅이와 안 놀아줄 수도 없는 제게 쉰다는 것은 머나먼 나라의 이..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울학교 이티 (2008) 감독 : 박광춘 주연 : 김수로, 이한위, 박보영 그냥 안 보고 지워버릴려고 했었다. 처음 [울학교 이티]를 다운로드 받았을 때는 가벼운 코미디영화를 좋아하는 구피와 함께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다운로드 받은 동영상 파일이 자꾸 PMP에서 에러를 일으켜 PMP와 TV를 연결시켜 구피와 ..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러브 인 클라우즈 Head in the Clouds (2004) 감독 : 존 듀이건 주연 : 스튜어트 타운센드, 샤를리즈 테론, 페넬로페 크루즈 알고보니 4년 전 영화더라. 만약 [러브 인 클라우즈]가 최신 영화라면 저는 새해 첫 날부터 앓기 시작한 감기몸살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영화를 꼭 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비몽 悲夢 (2008) 감독 : 김기덕 주연 : 오다기리 죠, 이나영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무려 6년만에 보다. [나쁜 남자]를 본 후 저는 다시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보지 않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의 데뷔작인 [악어]와 [파란 대문]에 이어 [나쁜 남자]는 세 번째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본 것이며 이 세 번의 영화..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스윙 보트 Swing Vote (2008) 감독 : 조슈아 마이클 스턴 주연 : 케빈 코스트너, 매들린 캐롤, 폴라 패튼 의외로 재미있었다. 사실 제가 [스윙 보트]를 보기로 결심한 것은 순전히 케빈 코스트너에 대한 옛 추억에 잠기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한창 영화에 열광하기 시작했던 90년대 케빈 코스트너는 80년대 영웅인 [람보 ..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
사과 (2004) 감독 : 강이관 주연 : 문소리, 김태우, 이선균 시사회에서 퇴짜맞은지 4년만이다. [사과]라는 영화에 대해서는 제가 네이버 장르매니아로 활동할 당시의 추억이 있습니다. 네이버 장르 매니아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시사회는 무한대로 갈 수 있었기에 저는 일주일이면 두세번씩 시사회에.. 아주짧은영화평/2009년 아짧평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