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이제는 [파파로티]이다. 2013년 한국영화의 대박은 어느 영화에서 시작되었는가? 2013년 한국영화는 흥행 대박의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8주차까지 진행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단 한번도 외국영화에게 박스오피스 TOP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고, 벌써 천만 돌파 영화가 배출되었을 정도이니 사상 유래없.. 그외이야기들/영화에 대한 생각들 2013.02.27
먼발치에서 바라본 [스토커]의 레드카펫 행사 2013년 2월 21일 여의도 CGV에서 [스토커] 프리미어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보아, 송중기, 임수정 등 국내 스타와 박찬욱 감독과 [스토커]의 주연 배우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관객의 환호 속에 등장하였습니다.(아니,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오후 6시를..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3.02.22
한국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흑역사는 이제 막을 내린다... [스토커] 2013년은 한국 영화계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다. 2013년은 한국 영화계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3인의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신작을 공개하기 때문이죠.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가 미국 메이저리그라면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할리우드는 .. 그외이야기들/영화에 대한 생각들 2013.02.15
한국형 스릴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라... [사이코메트리]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 :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 한때 제가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던 일본 만화 중에서 <사이코메트러 에지>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사이코메트러 에지>는 사람이나 물건에 남은 기억을 읽어.. 그외이야기들/영화에 대한 생각들 2013.02.08
셜록 홈즈의 새로운 진화... <엘리멘트리> 세상에서 가장 HOT한 탐정!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재학 중 외과의사 조수로 일하는 한편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접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생활비를 벌거위해 포경선을 타고 8개월 동안 의사로 근무했으며, 대.. 그외이야기들/TV보기 2013.02.06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 팀 버튼 전> - 그의 독특한 상상 속으로... 제가 본격적으로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당시 저를 사로 잡았던 감독이 몇 있습니다. 한국영화 감독 중에서는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의 강우석 감독과, 홍콩영화 감독 중에서는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 [천녀유혼], [동방불패]의 정소동 감독, 그리고 미..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3.01.27
[베를린] 쇼케이스... 이 쇼케이스는 누구를 위한 쇼케이스란 말입니까? 2013년 한국영화의 기대작 [베를린]의 쇼케이스(스페셜 요원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베를린]은 제게 2013년 연초의 최고 기대작이기 때문에 쇼케이스 장소인 압구정 CGV로 향하는 길에 제 마음은 마구 설래였습니다. [베를린]을 얼마나 기대했으면 제가 [베를린] 특수요원 4인방의 과거 뒷..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3.01.08
[베를린]... 최고의 특수요원들, 그들의 과거를 들춰보다. 2012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평가되는 한국영화, 과연 2012년의 기세를 2013년에도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2012년을 돌아보면 한국영화의 돌풍은 설날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의 흥행으로 시작되었었습니다. 그렇다면 2013년의 한국영화 역시 설날 연휴를 앞두고 .. 그외이야기들/영화에 대한 생각들 2013.01.04
2012년 마지막 포스팅은 다음 우수블로그 기념품 자랑질로 마무리!!! 2012년 12월 31일, 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202년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일까요?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은 싱숭생숭 그때 내게 배달된 택배 하나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큼지막한 박스에 묵직한 무게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보내준 택배. 그 동안 제가 잊.. 그외이야기들/블로그생활 2012.12.31
우리 회사 송년회는 뮤지컬 <아이다>로... 지난 11월, 회사 낚시 동호회에서 갈치 낚시를 위해 여수로 향하던 중에 사장님께서 갑자기 '예전에는 송년회때 공연 관람도 하고 그랬는데...'라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관리부 팀장인 저는 재빨리 사장님의 의중을 파악하고 곧바로 회사 송년회 계획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술마시며 먹..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