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토르 : 천둥의 신] 포스터 며칠 전 정말 아무 생각없이 [토르 : 천둥의 신]의 리뷰 이벤트에 응모했었습니다. 그런데 덜컥 1등으로 당첨. 1등 경품이 싸인 포스터라고 하네요. 비로서 그 싸인 포스타가 어제 회사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포스터의 일단 크기에 놀랐고, 인쇄된 것이 아닌 포스터에 직접 [토르 : 천둥의 신..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5.31
한반도를 담은 강원도 영월 여행기 처음 회사 동호회를 만들 었을 때에는 별다른 계획은 없었습니다. 그저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한달에 한번 모여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며 재미있게 놀자! 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우린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곳을 찾았고, 결국 1년에 두번, 봄과 가을에 여행을 가는 것으로 회칙을 정..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5.30
[고지전] 발대식 단체사진... 쭈니는 어디있을까요? 아무도 내가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배우들 주변에 앉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회사에 조퇴하고 갈 수도 없고... 직딩의 비애입니다. 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고지전] 발대식에서 선물로 받은 [고지전] 스프링 수첩 보내드립니다. 정말로... ^^ ..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5.25
고수, 신하균보다 류승수, 고창석이 더 빛난 [고지전] 발대식 어느날 제게 도착한 한 통의 메일... [고지전]??? 사실 전쟁 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고지전]이라는 영화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지전]의 주연 배우가 고수라는 점을 주목하고 고수의 열혈팬인 구피에게 [고지전] 발대식에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역시나... [고지전] 발대..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5.25
초보낚시꾼 쭈니의 우럭낚시 입문기 드디어... 드디어... 취미라고는 영화 보기와 영화 리뷰 쓰기, 그리고 블로그 관리 하기가 전부인 제가 바다 낚시에 입문하였습니다. 솔직히 바다 낚시에 관심을 가진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1년 전쯤, 회사 동료들과 서해안으로 쭈꾸미 낚시를 갔었고, 낚시는 지루하다는 생각과는 달리 1분이 멀다하..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5.09
'드림랜드'에서 '북서울 꿈의 숲'으로 환골탈태 결혼 전, 저는 성북구 석관동에서 살았었습니다. 대학도 집근처 대학에 가겠다는 일념으로(-_-) 월계역에 있는 인덕대에 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행동 반경은 강북 지역에서 항상 맴돌았습니다. 공원이라면 어린이 대공원과 여의도 공원이 전부인줄 알고 살았던 그 시절, 그래도 저희 동네엔 드림랜..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4.29
신인 걸그룹 '라니아'의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2011년 4월 6일 신인 걸그룹 '라니아'의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음악에는 별 관심이 없는 영화 블로거이고, 걸그룹하면 아직도 'S.E.S'와 '핑클'이 최고인줄 알고, 그나마 '소녀시대'에 조금 관심이 있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아저씨이기에, 과연 '라니아'의 쇼케이스에 참가하여 그에 대한 리뷰를 잘..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4.07
이상한 나라에 간 웅이의 탈출기 미술관에 간 웅이의 소동극 제 2탄... 미술관에서 큰 소동을 벌인 웅이는 그만 그 벌로 이상한 나라로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과연 웅이가 이상한 나라에서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러게... 왜 그림 액자는 망가뜨리고, 그림 속 사람은 괴롭혀서, 그런 벌은 받냔 말입니다. 흑흑흑 마음씨 좋아보..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4.05
미술관에 간 웅이의 소동극 어느새 화사한 봄 날씨를 뿜내던 4월 3일 일요일. 늦잠을 좋아하는 저와 구피는 일요일 아침의 늦잠도 포기하고 웅이와 함께 나들이를 갔답니다. 사실 구피는 침대 속에서 이불로 번데기 포즈를 만든 후에 버티기에 돌입했지만, 웅이와의 나들이 약속을 어길 수 없었던 제 강력한 태클로 어쩔 수 없이 ..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4.05
웅이, 눈사람과 친구가 되다. 쭈니와 구피의 일요일 아침은 언제나 웅이의 '엄마, 아빠 그만 일어나세요.'라는 외침으로 시작됩니다. 그제서야 눈을 비비며 무거운 몸을 일으키는 이 게으른 부부는 웅이가 '오늘 뭐하고 놀까요? 어디갈까요?'라는 질문이 나오면 흠칫 놀랍니다. '날도 추운데 그냥 이불 속에서 뒹굴며 놀면 안될까?'라.. 그외이야기들/특별한 추억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