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죄를 신고하러 갔다가 모욕감만 느끼고 왔습니다. 며칠전 네이버에서 제 아이디를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쓰레기'라는 욕이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했고, 무엇보다도 제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써왔던 네이버 아이디가 직접적으로 거론 된것이 문제가 되겠다 싶어서 네이버 신고 센터에 해당 글을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돌.. 그외이야기들/잡담 2010.04.30
혹시 네이버 판타지게임을 아시나요? 제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은 영화와 프로야구입니다. 영화는 일주일에 두 편정도 극장에서 봐준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행복할 것 같고... 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가 우승만 해준다면 역시 행복할 것 같네요. 암튼... 사정이 그러다보니 4월부터 10월(포스트시즌까지 한다면...)까지는 영화.. 그외이야기들/잡담 2010.03.25
오랜만에 주저리 주저리... 창 밖엔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춥지 않은 것을 보니 이제 정말 봄인가봅니다. 하긴 구피는 제가 어제 내복을 벗는 것을 보고 봄을 예감했다고 하네요. ^^; 어제(2월 24일)은 제 방송통신대 졸업식이었습니다. 2007년 충동적으로 방통대에 3학년 편입한 후 3년만의 졸업입니다. 하지만 .. 그외이야기들/잡담 2010.02.25
제2회 CGV영화 오래보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제2회 CGV영화 오래보기 대회에 참가만 한다면 한국기록인 68시간07분을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괜한 자신감에 충만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기간이 2월 23일 부터라네요. 그렇다면 최소한 4일 정도 휴가를 내야하니(신기록을 달성한다면...) 2월 26일까지 회사에 나갈 수가 없겠.. 그외이야기들/잡담 2010.02.04
오늘이 제 37번째 양력 생일입니다. 원래는 음력 생일 챙기는데... 구피가 음력 생일 챙기면 생일 날짜 기억하기 어려우니 앞으로는 양력 생일을 챙기라네요. 예전에는 생일이면 친구들과 걸떡지근하게 술마시며 놀았지만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나서는 그런 일도 없어지고... 암튼 조용히 보내야 겠습니다. 그래도 회사 직원들이 케.. 그외이야기들/잡담 2010.01.14
곤드레... 만드레... 어제 저희 회사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송년회에서 간단하게 소주 몇 잔만 마시고 일찍 집에 들어와 구피와 [전우치]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그만... 곤드레 만드레 취해 버렸습니다. [전우치]는 물론 물 건너 갔고, 아침엔 구피의 눈 흘김에 '워메 기죽어.'를 외쳤고, 회사에서도 쓰린 속을 .. 그외이야기들/잡담 2009.12.30
다음 예매권 이벤트 당첨!!! 다음 영화 이벤트에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예매권이 덜컥 당첨되었답니다. 3~4년 전만해도 일주일에 영화 시사회 2~3건씩 당첨되곤 했었는데... 이젠 집 앞 멀티플렉스가 아니면 영화를 보러 가기 힘든 상황이라 시사회는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예매권이라면 다르죠. 언제든지 땡큐입.. 그외이야기들/잡담 2009.12.24
2009년 크리스마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인 덕분에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3일간 연휴입니다. 마음 같아선 온 가족이 스키장으로 GO! GO! 하고 싶지만 제가 아직 자가용이 없고, 웅이가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냥 방콕할 계획입니다.(핑계 좋죠?) 3일간의 연휴동안 방콕하려면 필요한 것이 뭐??? 바.. 그외이야기들/잡담 2009.12.24
[아바타]를 예매하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올해 최고 기대작 [아바타]가 이번 주에 개봉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극장에도 못 가고 회사와 집만 오고가는 요즘이지만 [아바타]만큼은 놓칠 수가 없네요. 그것도 그냥 일반 영화가 아닌 꼭 3D로 보고 싶었습니다. 집앞 멀티플렉스인 목동 CGV에서 [아바타]가 3D로 개봉한다길래 일.. 그외이야기들/잡담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