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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행자 |
근래엔 개강땜시 영화를 볼짬이 안나네요 OTL...금단증상이 일어날듯 =ㅅ=....... | 2007/09/11 | |
쭈니 | 금단현상... 이해합니다. ^^ 저도 그거 자주 걸립니다. ^^; |
2007/09/11 | |
sky2582 |
저는 [마이 파더]랑 [즐거운 인생]이랑 뭐볼까 고민해서 즐거운 인생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전작 [라디오 스타]처럼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고 음악이 너무 좋고... 그리고 저희 집 근처 cgv에선 즐거운 인생이 한 타임 잡혀있길래 봤답니다....^^ 추석이 기다려 지네여 |
2007/09/12 | |
쭈니 | 지난주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봤다면 [즐거운 인생]과 비교하며 영화이야기를 쓸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생각밖에 안드네요. 결국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물건너 갔지만 [즐거운 인생]은 꼭 볼 생각이랍니다. ^^ |
2007/09/12 | |
바이올렛 |
두 배우가 좀 닮긴 했네요. | 2007/09/13 | |
쭈니 |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러고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같이 연기하느라 붙어있어서 그런가??? ^^; |
2007/09/13 | |
EKNY |
저도 다큐볼때 슬펐습니다... 결국엔.. 그리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
2007/09/14 | |
쭈니 | 한마디로 마지막 다큐만 재미있으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사실 영화는 조금 뻔하긴 했습니다만...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이 놀라웠던 영화였습니다. |
2007/09/14 | |
샤샤 |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남기네요 ㅎㅎ 쭈니님 의견 보면서 저도 8일 오전에 목동cgv에서 봤는데 영화 같이본 사이?? ㅋㅋ 저도 큰기대는 안하고 봤는데요.. 전 남자지만 영화 보면서 잘울거든요 ㅎ_ㅎ;; 전 참 훈훈해지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ㅋ |
2007/09/15 | |
쭈니 | 샤샤님은 몇회를 보셨는지... 전 1회로 봤답니다. 암튼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같은 영화를 본 기막힌 인연이 잇는 사이군요. 샤샤님과 저는... ^^ |
2007/09/16 | |
짜야♥ |
쭈니네 집을 알게 된지 일년이 훌쩍 넘어서야 이렇게 첫 발자취를 남기게 되네요.. 좀 부끄럽습니다만, 마이파더가 dvd로 나왔단 소식에 인터넷으루 다운받아 보게 되었는데, 영화 보는 내내 펑펑 울었던 기억밖에 안나는군요.. 다니엘헤니..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연기마저도 일품이였고, 극중 아버지였던 김영철씨 (원래 연기파 배우인건 알았지만^^;;) 때문에 정말 많이 울었던것같아요.. 영화가 끝나구, 실제 기사, 사진보고도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별볼일 없는 글이지만, 영화끝에 감동이 마르지 않아 한글 적고 갑니다.. 첫 글을 남겼으니 이제 글쓰는 울렁증을 극복해야 할터인데.. ^^;; ㅋ |
2007/11/25 | |
쭈니 | 일단, 첫 발자취... 축하드립니다. ^^; 확실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살인마를 미화했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긴 했지만 애런 베이츠의 위대한 사랑까지 평가절하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쓰는 울렁증에서 벗어나 덧글 마니 마니 남겨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
2007/11/25 | |
쭌 |
글쎄요.. 저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던 영화.. 어디에서 울어야 하는 거지요..?? ^^;;; 크게 느낀바로는 다니엘 해니 연기력이 상당히 괜찮았다는 것 그게 저한테는 소득이었습니다 ^^;; |
2007/12/08 | |
쭈니 | 이번 영화제에서 다니엘 헤니가 신인상을 휩쓸고 있더군요. 전 하나쯤은 정지훈이 탈줄 알았는데... ^^ | 2007/12/08 | |
바이올렛 |
제가 보기에도 다니엘 헤니..의 연기가 의외로 좋았습니다. 작품자체도 '신파'만으로 일관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눈물만 뽑아내는 영화일까봐 보기 싫었었거든요. 그러나... 이야기 구성이 좋았어요. 범 세계적(?)으로 통할만한 이야기 구성인데, 좀 투박해 보여서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기름기 좀 빼서 쫌...만 더 잘만들었다면... 하는 바람이 아주 컸어요. 그래도 뭐, 아쉬운 만큼 좋았답니다. | 2008/01/06 | |
쭈니 | 지난 연말 국내 영화제에서 다니엘 헤니가 신인남우상을 휩쓸었죠. 아무래도 배역에 한계가 있긴하지만 그의 연기를 앞으로도 쭈욱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 | 2008/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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