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Address : 211.176.48.8 |
꿈천사 |
차라리 아무 정보도 없이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 요즘이지만, 그런데도 쭈니님의 영화 이야기를 그냥 넘기기는 힘들군요^^; 이런 영화에 편견을 갖지 않고 대하기란 어찌나 어려운지-_-....(화상이라니, 구피님이 속상하시겠어요) | 2006/02/27 | |
쭈니 | 저런... 제 글때문에 꿈천사님의 편견없는 영화 감상이 방해되는 것은 아닌지... 그나저나 요즘 구피가 많이 속상해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구피의 맘도 모르고 영화보러가자고 조르고 있죠. ^^; |
2006/02/27 | |
바부 |
공감을.. 못하신거군요. 사랑을 주제로한 영화.. 제가 본 영화중 단연 최고 였어요.. ㅠ.ㅠ | 2006/07/23 | |
쭈니 | 네 공감을 못한겁니다. 인정!!! ^^ | 2006/07/23 | |
윤 |
몇년만에 만나 키스를 퍼붓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
2007/04/12 | |
쭈니 | 저 역시도... 남자들끼리의 키스... 제 편견이겠지만 그리 아름답지는 않았다는... ^^; | 2007/04/23 | |
바이올렛 |
전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좀 불편하긴 했다는 점,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배우라서 귀엽게 봐줬죠, 뭐. 전 쭈니님과 반대로 '잉글리쉬 페이션트' 보다 더 좋던데요. 전.. 그렇게 흘러넘치는 감성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비장미'를 강조하는 걸 가장 싫어합니다. 그래서 'the rock'을 감독했던 마이클 베이.. 감독을 한동안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그러나 그런 오버된 비장미를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흥행 요소 중의 하나인지 뭔지... 그래도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고 좀 더 세련되게 표현하면 좋겠어요. 이야기가 딴 쪽으로 샜군요..^^;; |
2007/07/08 | |
쭈니 | 전 비장미를 좋아합니다. 물론 그것이 과도하거나, 공감하기 힘들땐 오히려 최악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 아마 이 영화에 대해선 동성애라는 소재가 제겐 거부감을 불어 일으켰을지도... ^^ |
2007/07/09 | |
미메 |
억지로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담담한 시선으로 주인공들을 바라보면서 가슴에 은근히 전해오는 아픔을 느끼는 것이 더 와닿았는데요, 전.. 오히려 이 사람들이 울고 짜고 하면 이런 감동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들이 있어요. 감정을 절제하면서 감성으로 느끼게 하는. | 2007/07/29 | |
쭈니 | 그러게요. 전 절제된 영화는 취향에 맞지 않았나봅니다. ^^ |
2007/07/29 | |
길가던행자 |
이쪽 장르를 다룬건 도저히....아무리 예술성이 있다고 해도 도저히 도전을 못하겠다는 ㅜㅅ ㅜ | 2007/08/11 | |
쭈니 | 그래도 직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으니 심하게 거북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 | 2007/08/11 | |
너구리 |
저도 처음엔 거부감에 안봤던 영화인데요.. 고 히스레져가 너무 보고싶어서..ㅜ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잔잔하게, 그렇지만 깊숙히 감동을 주는 영화랄까요. 저도 평소에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영화의 사랑 자체만 놓고 본다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내가 하는 연애, 혹은 앞으로의 사랑이 저렇게 평생에 걸쳐 절실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좀 씁쓸하기도 하더군요...역시 영화는 영화일뿐일까요?.........ㅜ,ㅜ |
2009/07/12 |
'영화이야기 > 2006년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란서생] - 음란에 집착하지마라. (0) | 2009.12.08 |
---|---|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 집전화번호에 대한 3가지 사랑 이야기 (0) | 2009.12.08 |
[뮌헨] - 복수는 누구의 것인가? (0) | 2009.12.08 |
[게이샤의 추억] - 일본이 부럽지 않다. (0) | 2009.12.08 |
[무극] - 너의 운명은 바꿀수 있겠는가?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