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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
재수하는 친구와 둘이서 심야로 이 영화를 봤는데 사실 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범죄도시의 영웅들을 그려낸 것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특별 초대감독에 '쿠엔틴 타란티노' 의 이름이 나오는 것을 보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그 예감은 제가 소화하지 못할 정도의 잔인함으로 되돌아왔습니다..ㅡ.ㅡ 그나저나 케빈역을 맡은 매우가 프로도였다니...역시 배우들은 천의 얼굴을 가져야 하나봅니다ㅋㅋ |
2005/07/15 | |
쭈니 | 저 역시 준호님과 비슷한... 그런데 그 의외가 더욱 좋았답니다. 예상하지 못한 영상충격에 의한 쾌감... 그나저나 일라이자 우드는 정말 생각만해도 대단한 배우네요. 그의 차기작에서의 변신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 2005/07/16 | |
바스티스 |
아역으로부터 실력을 쌓아온 배우라서 더욱 그렇죠. :) | 2006/04/17 | |
쭈니 | 그런가봅니다. 프로도에서 벗어나기 힘들것 같았는데... 단번에 벗어나버리는 군요. ^^ | 2006/04/25 | |
바이올렛 |
'영화'라는 세계의 특권을 제대로 만끽하도록 만든 영화. 표현 자체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원작자가 감독도 했던가요? 어쨌든 개성 강한 표현 방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서 차이 때문인지 계속 몰입하기는 어렵던데요. 절반 정도 보고 멈췄습니다. 남겨뒀으니 담에 이어서 계속 봐야겠어요. 움.. 지금 다시 생각하니 유머가 부족해서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리고 '브리트니 머피'.. 이상하게 저는 그녀가 넘 부담스러워요. 아담하고 넘 사랑스럽게 생겼지만 제 눈엔 왜 요부 이미지만 보이는 걸까요 ㅡ,.ㅡ;; |
2007/07/11 | |
쭈니 | 원작자는 이 영화의 에피소드중 하나를 담당했었습니다. 전 시각적인 영화를 좋아하기에 이 영화에 참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답니다. 새로운 시각적인 쾌감을 많이도 시도했던 영화였습니다. 2편도 나온다는데... 기대됩니다. |
2007/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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