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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ok |
[반지의 제왕]이후 한동안 올랜드 불룸에 열광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찾아보던 몇년이 이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이었죠.. 그러나 조니뎁의 넘치는 끼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이었고..[트로이]에선 정의감 넘치던 엘프전사가 너무나 강렬했던 나머지 심약하고 조금은 비열해뵈는 그에게 실망...그 영화의 기억은 반짝반짝 빛나며 날리는 브래드 피트의 금발머리칼 말고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이것.....ㅋ 이 영화 이후의 올랜드 불룸은 제게는 사라지고 없더군요.....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반지의 제왕]의 그는 멋지구리 하네요....이 영화는 제게 실망투성이였습니다. 구박하는 친구의 말도 다 들어 줄 정도로....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관계로 그 영화의 역사적 사실 말고는 기억에 없네요...뛰어난 전쟁씬이라고 누가 그리도 외쳐댔지만....제겐 [제왕]시리즈를 봐버린 다음이었기에 현실감없는 외침에 지나지 않았지요.... | 2006/04/03 | |
쭈니 | 올랜드 블룸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네요. 솔직히 저도 왕실망이었답니다. 그는 어쩌면 [반지의 제왕]이 평생의 족쇄가 될지도... |
2006/04/03 | |
이빨요정 |
이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올란도 불룸의 캐스팅은 미스지만 에바그린은 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가 어울리는군요. 리들리 스콧 영화는 영화적 완성도나 재미는 그렇다쳐도 항상 비주얼적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것같습니다. 글래디에이터의 영상보다는 킹덤 오브 헤븐의 영상이 훨씬 장엄하다, 깊이있다,아름답다 ... 뭐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뭔가가 있는것 같아요. 제임스 카메론,폴 버호벤, 리들리 스콧, 제가 좋아하는 감독 3인방 중에 상업적인 재미로는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폴 버호벤이 이 영화를 만들었어도 상당히 흥미롭게 봤을거라는 생각입니다. |
2008/06/27 | |
쭈니 | 제겐 멋진 영화임에는 분명했지만 재미는 없는 영화였었습니다. 전 올란드 불롬이 문제가 아니고 발리안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뭐 멋진 영화하였던 것은 변함이 없을듯... |
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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