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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
아주 오래전에 국화꽃 향기라는 소설책을 읽었었어요. 국화꽃향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더 극적이 상황을 만들려고 여주인공 가족을 죽였나봐요. 소설속에서는 초반부터 내내 둘이 어떻게 사랑했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보여주며 그사랑에 애절하게 만들고 나중에 슬픈결말로... 많이 들었던 내용이였지만 역시 슬프더군요. 영화도 재밌을까요? | 2003/03/05 | |
쭈니 |
그렇군요. 원작하고 그렇게 틀리군요. 원작을 읽고 싶긴하지만 책을 읽는 장소가 거의 전철안이라서... 전철안에서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릴 수는 없으니... ^^; 전 이 영화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물론 아랑님도 재미있을 거라고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 |
2003/03/05 | |
나루 |
국화꽃향기영화두 쨈있지만 요번에 OST-성시경-희재 노래 너무 좋아요.....친구가 노래 너무좋다고 해서 3번듣어보니 너무 좋군요..... 클래식두 2시간동안 너무 길었지만 쨈있고..... 국화꽃향기영화 제작할때 소설있는지 몰라는덴 소설두 있다니... 저두 소설은 그다지 읽어본적이..... |
2003/03/07 | |
쭈니 | 아하~ 이 영화 음악... 영화 볼땐 잘 몰랐지만... 나루님의 글을 읽고보니 한번 듣고 싶군요. 요즘 음악과 담을 쌓고 지내다보니... ^^; |
200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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