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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
쭈니님 저와 같네요. 저도 컴터로 영화먼저 보고 이해안가서 나중에서야 찾아보니 미국에 그런 역사가 있었더군요. 하지만 나름데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지루한 영화에 불과햇던 겁니다.<-오타. |
2003/03/10 | |
쭈니 |
아마 이 영화를 봤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와 같을 겁니다. 그리고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 |
2003/03/10 | |
지인 아빠 | 쭈니님은 결코 게으르지 않아요. 영화를 많이 본다는 게 일단 그렇고, 3시간이나 되는 영화를 2번이나 볼 수 있다는 것도 그래요. 영화의 배경을 알아야 영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 같네요. 아마 <샹하이 나이츠>가 비슷한 경우이지 않을까 싶어요. 역사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을 능청스럽게 영화 속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이 무척 재미 있었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그게 뭔지 이해를 못하더군요. 살인마 잭, 코난 도일, 채플린 등등. 특히 살인마 잭이 희대의 살인마라거나 주인공들이 바에 들어갈 때, 그 바가 살인마 잭이 자주 드나들던 곳이라고 주를 달아주는 걸 보고는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충분히 재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 흥행을 하지 못한 건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
2003/03/11 | |
쭈니 |
오호~ 제가 게으르지 않다니... 감사합니다. 처음듣는 말이라서... ^^; [상하이 나이츠]를 보셨군요. 솔직히 저도 그 영화 보고 싶었는데... 어느사이 극장에서 간판이 내려지는 바람에 놓쳤습니다. 영화 배경을 알아야 한다는 것... 흑~ 앞으로 영화를 보기전에 공부를 먼저 해야하는 영화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 ^^ |
200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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