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것은 영화와 프로야구입니다.
영화는 일주일에 두 편정도 극장에서 봐준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행복할 것 같고...
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가 우승만 해준다면 역시 행복할 것 같네요.
암튼... 사정이 그러다보니 4월부터 10월(포스트시즌까지 한다면...)까지는 영화보랴, 야구보랴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판타지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이리그로 이름을 바꿨지만...
판타지게임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 선수들로 구성하여 팀을 만듭니다.
그러면 그날 그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고,
그 점수를 통해 자신의 팀의 성적이 결정되는 게임입니다.
판타지게임을 한 이후 저는 두산 베어스의 선수들만 눈여겨보던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8개구단의 선수들을 눈여겨봤고, 그 만큼 더욱더 프로야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8년엔 직접 네이버 판타지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를 만들어 카페 사람들과 함께 판타지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카페회원이 어느덧 1,500명을 넘는 규모가 되었답니다.
혹시 제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판타지게임도 함께 즐겨보시길...
프로야구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네이버판타지게임 시즌2 카페의 대문
네이버 마이리그 페이지
제 팀의 라인업(이 라인업은 트레이드 카드를 통해 매일 바뀝니다.)
네이버판타지게임 시즌2 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fantasyseason2
네이버 마이리그 주소 http://fantasy.news.naver.com/index_salary.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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