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한시간 안에 날 죽이게 될거야. IP Address : 58.236.170.124 |
미^ ^ |
예고편을 보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환데, 항상 그렇듯 지나쳤었는데 쭈니님리뷰에서 제목을 보고, 봤습니다.. 후후.. 우울하군요.. 갠적으로 박용우라는 배우를 많이 좋아합니다.. 소탈한 모습도 좋고, 그런 소탈한 모습뒤에 다양한 색깔로 연기하는 모습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내용도 짜임새 있고, 기대했던 만큼 괜찮았는데 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용우의 삶에 고통받는 표정이 뇌리에 박힌거 같아요.. 쭈니님 요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전화기다기는 중.. 전화오면 포터군을 만나러 가려하는데.. 영전화가 안오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
2007/07/20 | |
쭈니 | 미^ ^ 님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니... 확신이 없는 기다림이라는 것 정말 아픈 것이더군요. 차라리 확신만 준다면 맘편히 기다릴수 있을텐데... 제가 좀 낙천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여즘 좀 힘이 들긴 합니다. ^^ |
2007/07/20 | |
바이올렛 |
저는 박용우를 보기 위해 봤습니다. 전 아쉬운 점이 좀 많았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좋으나 봉합이 잘 안된것 같은 느낌... 틈새가 좀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반전영화가 넘 많아서 더 촘촘히 매워야 할 듯... 사실 포스터에 아주 큰 문제점이... 영화 보기도 전에 이미 내용을 짐작하게 만들어놨으니..ㅡ,ㅡ;; 박용우.. 연기도 좀 별로였어요. 박용우 본래의 모습대로 갔더라면 더 리얼했을 수도 있을텐데 애써 어떤 캐릭터를 만들려는것 같아서 보는 내내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그를 향한 사랑은 계속됩니다. ㅎㅎ |
2007/07/27 | |
엘잠 |
영화는 안봤지만 남궁민이 무척 맘에 들더군요. 뭐랄까 같은과 선배이기도 하고...(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박용우는 '혈의 누'에서 가장 좋았고, 남궁민은 '비열한 거리'보다는 뭐랄까 좀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베스트극장 에서 처음 봤는데 괜찮다 싶은 배우중에 하나였네요. |
2007/08/16 | |
쭈니 | 이 두 배우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도 괜찮을듯... 저는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이 두배우의 연기와 분위기가 상당히 좋더군요. 너무 암울하긴 했지만... ^^; |
2007/08/16 | |
손돌 |
이영화 무언가 어설픈 과정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소재는 너무 나 참신했는데.... 빠른전개가 맘에 들었지만 너무 빠랐던게 흠인지라. ㅋㅋ | 2007/08/18 | |
쭈니 | 네 좀 빠르게 진행되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빠른 진행을 쫓아가느라 마지막 반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래도 소재가 참신했으니... 그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였더랬습니다. ^^ |
2007/08/19 | |
손돌 |
전 설마설마 하면서 봤는데.. 설마가 진짜 더라구여.. 왠지 영화를 보는데 올드보이가 떠올라서... |
2007/08/24 | |
쭈니 | 그러고보니 분위기가 비슷하군요. ^^ | 2007/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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