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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수 |
전 이영화 시사회로 봤었는데요 현실적인 사랑... 정말 어렵죠.. 더군다나 장애인과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힘들겠죠. 츠네오가 마지막에 우는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는 조제를 지켜주지 못하는 츠네오가 원망스러웠지만 과연 내가 저 상황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
2004/12/21 | |
쭈니 |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더라면 좋았을걸하는 생ㄱ가이 자꾸만 드네요. | 2004/12/22 | |
꼬마천사 |
쭈니님이 다른 영화 평에서 이 영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영화를 봤어요. 언젠가 TV에서 예고편한게 생각이 나더군요. 일본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아무 소리도 없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서 가슴아프게 하더라구요. 실상 이 영화는 특별한 뭔가는 없는것 같지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네요. | 2005/04/03 | |
꼬마천사 |
제목만 봐서는 일본 영화인줄 몰랐네요. 조제라고 하기에...조재현이란 영화배우가 생각이 났거든요..ㅋㅋ 우리나라 영화인줄 착각했지 뭐에요. | 2005/04/03 | |
쭈니 | 이렇게 두개의 덧글을 동시에 남기시면 제가 찾기가 더더욱 어려워진답니다. ^^ 암튼 이 영화가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저도 일본 영화는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마 이 영화는 [러브레터]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일본 영화로 기억될 것입니다. |
2005/09/22 | |
히히 |
원래 소설이 원작인데 소설에서는 츠네오와 조제의 사랑은 이루어진답니다. 소설은 책 한권에 여러가지 단편이 있는데요, 책 제목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지만 영화내용은 책에서 단 몇십장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전 책을 먼저 읽어서 해피엔딩을 바랬는데 영화에서는 둘이 헤어져서 너무 슬퍼요ㅠ | 2005/12/31 | |
쭈니 | 그렇군요. 원작은 해피엔딩이군요. 하지만 전 이런 여운이 남는 결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아련하고... (덧글을 늦게 발견해서 죄송~ ^^;) |
2006/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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