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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로 |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위의 포뇨는 예전에 애니와 다르게 ( 어른이 보기에는 ) 스토리가 약하더군요. 이번엔 순수하게 아이들을 위해 제작한 듯 보입니다. 극장에서 못 보시는 것에 대해 위안이 되셨는지요?^^ |
2008/12/16 | |
쭈니 | 네, 정말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 | 2008/12/16 | |
이빨요정 |
"모노노케 히메"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는 "토토로"의 감성에 가까운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필수적으로 극장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봤는데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확실히 연출자의 욕심이 과했던것같습니다. 2시간 30여분의 짧은 상영시간안에 유쾌한 로맨스물과 서부극,전쟁영화, 휴먼드라마를 압축해서 넣다보니 전체적으로 톤이 좀 이상해진것같습니다.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지만 이정도 규모를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서 영상적 퀄리티도 상당히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세트 촬영을 많이 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군요. 조국인 오스트레일리아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빛내볼려고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영화로 남을것 같아요. |
2008/12/16 | |
쭈니 | [오스트레일리아]를 보셨군요. 부럽... 암튼 전 모든 영화보기 계획을 12월 21일로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대신 시험 끝나고 실컷 영화나 보러 다닐 생각입니다. ^^ |
2008/12/16 | |
투야 |
예스맨 보고왔어요~~ 살짝,, 즐거운 금요일과 다르게 꼬여가던 하루일과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쏴~~ 하고 날려주던 영화였네요ㅋ 혹 못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역시 이런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는,, 짐캐리가 짱인듯 하네요,, | 2008/12/27 | |
쭈니 | [예스맨]... 갑자기 급호감... 요즘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암튼 극장갈 일이 있으면 [예스맨]을 구피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하지만 구피는 코미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답니다. ^^;) |
2008/12/28 | |
흠냥 |
ㅇ ㅏ 예스맨 보고싶은..+_+!! 벼랑위의포뇨는 확실히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이름때문에 꽤 많은 기대를 하고 봤지만 정말 순수하게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거 같았어요 ㅎㅎ 그냥 일본판 인어공주 라고 하면 와닿으실듯??ㅋ |
2009/01/04 | |
쭈니 | 네, 저도 [예스맨]보고 싶습니다만... 이미 물건너 갔습니다. ^^ [벼랑위의 포뇨]는 확실히 아이들을 위한 영화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하야오 감독의 주제의식은 여전했지만... 암튼 제 아들 웅이도 재미있게 본 것을 보면... ^^ |
2009/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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