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딕션(The Addiction) ★★★★ 날짜 : 1998년 9월 18일 감독 : 아벨 페라라 주연 : 릴리 테일러, 크리스토퍼 워큰, 아나벨라 시오라 '나를 사로 잡는 것은 우리 모두가 관여한 악과 폭력의 문제이다. 그것은 우리의 피 속을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뱀파이어 장르는 이것을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아벨 페라라의 95..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10.01.01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 날짜 : 1998년 9월 16일 감독 : 구스 반 산트 주연 : 맷 데이먼, 로빈 윌리암스, 벤 애플렉, 미니 드라이버 지금 할리우드에선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라는 두 명의 괴짜에 의해 점령된 상태이다. [굿 윌 헌팅]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풋내기 배우에 불과했던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쓴 [굿 윌 헌팅]으로 박스..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21
레드 코너(Red Corner) ★★★★ 날짜 : 1998년 9월 16일 감독 : 존 애브넷 주연 : 리차드 기어, 바이 링 소련이 붕괴되고 냉전이 종식되자 할리우드는 갑자기 비상이 걸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미국을 위협할 정도의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던 소련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집단으로 설정해 놓고 수 많은 액션영화를 성공시켰는데 갑자기 소..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17
캐링턴(Carrington) ★★★★ 날짜 : 1998년 9월 12일 감독 : 크리스토퍼 햄튼 주연 : 엠마 톰슨, 조나단 프라이스 동성 연애자를 그린 퀴어 시네마라는 장르는 이미 세계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으나 유교적 사상이 깊은 보수주의적인 우리나라 관객에겐 매우 심기가 불편한 장르이다. 그렇기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퀴어 시네..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17
여고괴담 ★★★★★ 날짜 : 1998년 9월 11일 감독 : 박기형 주연 : 이미연, 김규리, 최세연 비가 내리는 여고 교정. 군데군데 패인 물웅덩이, 운동장을 지나 교사 건물에 들어서면 불안한 얼굴로 교무수첩을 뒤적이는 여교사 박기숙이 혼자서 빈 교무실을 지키고 있다. 갑자기 도서실로 향한 박기숙은 93년도와 96..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증오(La Haine) ★★★★1/2 날짜 : 1998년 9월 10일 감독 : 마티유 카소비츠 주연 : 뱅상 카셀, 위베르 쿤드, 사이드 탁마우이 95년 깐느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증오]는 파리 경찰서에서 경찰관의 실수로 희생물이 된 마코메의 실제 사건으로부터 영화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포스트맨(The Postman) ★★★★ 날짜 : 1998년 9월 9일 감독 : 케빈 코스트너 주연 : 케빈 코스트너, 월 패튼 케빈 코스트너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자. 80년대를 대표했던 할리우드의 영웅이 [람보]의 실베스타 스텔론과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라면 90년대를 대표한 영웅은 단연코 케빈 코스트너이다. 그는 감정..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어글리(The Ugly) ★★★★ 날짜 : 1998년 9월 6일 감독 : 스코트 레이놀즈 주연 : 파올로 로톤도, 레베카 홉스 연쇄살인범 사이먼(파올로 로톤도)는 사악한 의사 말로우와 짐승 같은 두 남자 간호사에 의해 운영되는 정신병원에 지난 5년간 갇혀 있었다. 그의 정신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젊은 여성 심리학자인 카렌(레..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가타카(Gattaca) ★★★★1/2 날짜 : 1998년 9월 5일 감독 : 앤드류 니콜 주연 :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주드 로 멀지않은 미래, DNA 공학은 사람들이 고도의 지능과 완벽에 가까운 육체를 갖고 태어나는 것을 가능케 했다. 이제 사회는 사랑으로 인해 태어난 자연 출생아를 열성으로 몰아버리고 DNA 공학으로 인해 태어난 시..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
엑스트라 ★★★1/2 날짜 : 1998년 9월 4일 감독 : 신승수 주연 : 임창정, 나한일, 박준희, 김원희 [할렐루야]의 흥행성공이후 신승수 감독은 코미디영화야말로 자신이 추구해야 할 장르라고 결심을 굳힌 듯 하다. 그는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나 흥행에 철저하게 참패한 데뷔작 [수탉]이후 최수종과 오연수.. 추억의 영화노트/1998년 영화노트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