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일상의 향기속으로..

이번주가 바로 2005년들어서 가장 많은 화제를 불어일으킨 우리 영화 두편이 동시에 개봉되는 '만우절대첩'이 있는 날입니다. [주먹이 운다]와 [달콤한 인생]... 어느 한편의 손을 들어주기도 어려울정도로 각각의 매력을 지닌 이 영화들은 코미디 영화인 [마파도]와 [잠복근무]의 바통을 이..

이번주는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래더 49]가 개봉하건만 도저히 극장으로 달려갈 시간이 나지 않네요. [래더 49]는 [분노의 역류]를 연상케하는 스케일과 감동적인 드라마가 공존하는 영화인듯 보이는데 아무래도 극장에서 보기는 힘들것 같네요. 유일하게 극장으로 달려갈수 있는 주말에 ..

이번주에는 6편의 영화가 개봉하지만 주말에 극장으로 달려가고픈 영화는 없네요. [호스티지]와 [잠복근무]는 이미 시사회로 관람했고, [서스텍트 제로]는 이미 [숨바꼭질]과 [쏘우]를 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지고, 나머지 영화들은 흥행성은 없이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영화들이니 ..

이번주엔 무려 8편의 영화가 개봉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주에 개봉되는 8편의 영화가 모두 제 상정권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쏘우], [밀리언 달러 베이비], [여자, 정혜]는 시사회로 봤으며, [마파도]와 [인게이지먼트]는 시사회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단지 한가지 안타까운 ..

이번주엔 달랑 두편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프랑스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코러스]와 일본에서 각종 작품상을 수상했던 화제작 [바이브레이터]. 이 두 영화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두편 모두 제가 시사회를 포기한 ..

해마다 이맘때면 헐리우드의 영화 축제 아카데미 시즌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아카데미의 열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데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들이 앞을 다투어 개봉하는 것으로 시즌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주에 개봉되는 [에비에이터]와 [사이드웨이]는 아카데미..

오랫동안 기다렸던 [콘스탄틴]이 드디어 개봉되는 군요. 코믹스의 열렬한 팬인 제게 있어서 [콘스탄틴]은 코믹스의 열풍을 이어나갈 영화처럼 보입니다. 설날 연휴... 이리저리 바쁘지만 이 영화만큼은 꼭 연휴기간에 보겠노라고 구피에게 말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언제인가인데... 흠~ 너..

우리의 최대 명절 설날이 다가오네요. 매년 설날이면 오랜만에 사촌동생들과 극장을 찾곤 했답니다. 올해도 그럴수 있을런지... 설날을 맞이해서 개봉되는 이번주 개봉작들은 화려하네요. 우리 영화인 [그때 그사람들], [B형 남자친구]를 비롯해서 아카데미 후보작인 [클로저], 헐리우드 ..

이번주는 달랑 4편의 영화만 개봉합니다. 하지만 개봉편수가 적다고 해서 볼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놀랍게도 이번주에 개봉하는 영화중 3편의 영화가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영화들입니다. 일단 강우석 감독의 블럭버스터 시리즈 [공공의 적 2]가 눈에 띄네요. 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8편의 영화중 무려 4편의 영화를 시사회로 봤거나 볼 예정입니다. 이미 시사회로 본 영화는 [뉴 폴리스 스토리], [마이러브]이며, 조만간 시사회로 볼 예정인 영화는 [엘렉트라], [베니티 페어]입니다. 이게 모두 네이버 장르매니아 덕분이기는 하지만 사정이 이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