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달랑 두편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프랑스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코러스]와 일본에서 각종 작품상을 수상했던 화제작 [바이브레이터].
이 두 영화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두편 모두 제가 시사회를 포기한 영화라는 사실입니다. 시사회를 포기했을때는 그만한 사정이 있기도 했지만 그만큼 영화에 대한 매력을 못느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암튼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만약 숨겨진 걸작으로 판명되면 시사회를 포기했던 것에 대해서 뼈저리게 후회를 해야할테니... ^^
꼬마천사 |
[코러스]를 극장에서 못본게 좀 아쉽네요. 사실상 스케일이 큰 영화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합창소리가 정말 듣기 좋더라구요 극장에서 좋은 사운드로 들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영화는 추천하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
2005/04/15 | |
쭈니 | 아! 그런가요? 하긴 음악 영화의 커다란 장점이죠. 저는 시사회 기회가 3일 연속 있었는데 다니던 회사가 이전하는 바람에 이삿짐싸느라 바빠서 포기했다는.... 꼬마천사님의 추천을 듣고나니 그때 포기했던 것이 아쉽네요. | 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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