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개봉작/2011년 개봉작 52

2011년 6월 2일 개봉작...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외 8편

올해 5월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말마다 회사 행사도 있었고, 날씨도 너무 무더웠고, 영화와 함께 제게 휴식이 되어준 프로야구는 제가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의 충격적 몰락과 잡음으로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지난 일요일에는 의도적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안보려고 그렇게 노력했는..

2011년 5월 26일 개봉작... [쿵푸팬더 2]외 4편

지난 주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의 흥행 열풍이 대단했다고 하죠? 그래도 [써니]가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올해 여름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인하여 국내 박스오피스가 쉽게 점령될 것 같지는 않다는 예감이 듭니다. 거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향연 속에서 우리 영화들도 관객에..

2011년 5월 19일 개봉작...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외 6편

5월 들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5월에는 영화 보기가 조금 뜸하네요. [천녀유혼]만큼은 꼭 챙겨보려 했는데 어영부영 개봉 주를 넘겼고, 주변의 리뷰들이 그다지 좋지 않아 영화에 대한 기대도도 꾸준히 하락중입니다. 이래서 제가 기대작의 경우는 개봉 주에 보려고 노력하..

2011년 5월 12일 개봉작... [천녀유혼]외 5편

폭풍같은 4일 간의 휴일이 지났습니다. 5일 어린이날은 야구장에서 김 빠지는 야구경기를 봤고, 6일은 혼자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써니]과 [체포왕]을 봤으며, 7일엔 회사 동료들과 우럭 낚시를 갔다왔고, 8일엔 하루 종일 피곤해 빌빌거리다가 4일 간의 휴일이 끝나 버렸습니다. 그래도 8일은 푹 쉬어 ..

2011년 5월 4일 개봉작... [소스 코드]외 9편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와 [토르 : 천둥의 신]의 개봉으로 극장가의 비수기는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제는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펼치는 5월입니다. 그런 5월의 시작을 알려는 듯이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매력적인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네요. 5월 5일 어린이날에, 5월 6일은 샌드..

2011년 4월 28일 개봉작... [토르 : 천둥의 신]외 5편

이제 극장가의 비수기라는 4월이 서서히 지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토르 : 천둥의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었죠. 비수기의 끝을 알리는 것은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였습니다. 2010년에는 [아이언맨 2]가 4월 29일에 개봉하며 비수기의 끝을 알렸었고, 2009년 5..

2011년 4월 21일 개봉작...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외 8편

지난 주말은 회사에서 재고조사가 있어서 전 직원이 주말을 포기하고 나와 일을 했었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네요. 역시 직딩에게 주말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피로회복제인가봅니다.(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지 않고 안방 침대 속에 있습니다. ^^;) 암튼 지난 주에는..

2011년 3월 31일 개봉작... [베니싱]외 5편

지난 주에 특이했던 것은 사후 세계에 대한 두 편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흔한 소재의 영화라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는 것은 드문데 사후 세계에 대한 소재는 흔한 소재도 아니었던 만큼 지난 주에 개봉작 리스트를 살펴보며 '참 특이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