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의 선택은 외계 로봇이었고,
우리들이 드림웍스의 새로운 캐릭터 상품들이란다.
뭐야? 영화의 스토리가 왜 이리 빈약한 거야?
이봐. 우린 어른 관객들의 재미도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계속 이런 식이면 어른 관객들은 언젠가는 극장 밖으로 뛰쳐나가 버릴 거야. IP Address : 211.227.13.109 |
Park |
소문으로는 드림웍스 치고는 .. 영 아니라는 ....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 역시나 사실인가보군요 . |
2009/04/29 | |
쭈니 | 뭐 제가 보기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관점이니 Park님은 재미있으실지도... ^^ |
2009/04/29 | |
액션영화광 |
드림웍스의 애니는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서 익숙한 반면, 픽사의 애니는 언론에 노출이 많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적 재미도 캐릭터도(솔직히 저는 쿵푸팬더 빼고는 만족스러운 캐릭터가... 슈렉도 그저그런) 저에게는 픽사가 더 좋지만, 드림웍스가 더 흥행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
2009/05/02 | |
쭈니 | 우리나라에선 드림웍스가 더 흥행되는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그래도 픽사가 최강이죠. ^^ | 2009/05/02 | |
이빨요정 |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하지만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은 정말 별루 입니다. 정확히는 3D 애니메이션을 싫어하지요. 일본 애니메이션의 그 깊이나 독창성, 작가주의 색다른 재미와는 다르게 정말 애니계의 블럭버스터라고 할수 있었던 디즈니의 셀 애니메이션만의 그 웅장함과 아기자기함이 요즘에는 없습니다. 라이온킹의 웅장함이나 인어공주의 화려함, 아기자기함이 요즘 3D 애니메이션에서는 도저히 느낄수가 없더군요. 나름대로 3D 애니메이션을 몆편 극장에서 봤지만 솔직히 전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지요. 과거 90년대 토이스토리를 보고 상당히 기발함은 느꼈지만 솔직히 요즘처럼 완전히 애니메이션 시장을 3D가 점령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셀 애니메이션에서 느낄수있는 생명력이 느껴지지 않았으니까요. 3D애니메이션들을 보면 마치 요즘 블럭버스터들이 CG기술이 발달해서 실사촬영보다는 CG작업으로 밀어붙여서 스스로의 한계속에 빠져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기술만 있는것이지요. 기술자체가 계속 끊임없이 발달하기 때문에 오랜시간이 지나면 엉성해보여서 당시에 느끼던 감흥이 않납니다. 요즘 인디펜던스 데이 같은 영화를 보면 좀 엉성하지요. 너무 첨단 기술로만 밀지 말고 좀 다르게 시도를 해봣으면 합니다. 셀애니메이션과 3D의 적절한 조합이라든지 말이지요. 어쨌든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은것같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몬스터VS에일리언" 보다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가 좀 더 나은거같아요. |
2009/05/05 | |
쭈니 | 아! 저도 진정 셀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 물론 3D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애니메이션이 모두 3D로 만들어진 다는 것은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빨요정님이 언급해주신 [라이언 킹]의 웅장함, [인어공주]의 화려함... 정말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네요. [미녀와 야수]. [알라딘]도 정말 좋았는데... 조만간 셀 애니메이션도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디즈니의 그 유구한 역사가 짧은 3D 애니메이션의 유행에 막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 그리고 솔직한 심정으로 개인적으로는 [몬스터 VS 에일리언]도 별로였지만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도 별로였습니다. ^^; |
2009/05/05 |
'영화이야기 > 2009년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트렉 : 더 비기닝] - 완벽한 SF블록버스터로 환골탈태하다. (0) | 2009.12.08 |
---|---|
[케로로 더 무비 : 드래곤 워리어] - 웅이만 즐거우면 됐다. (0) | 2009.12.08 |
[인사동 스캔들] - 엄정화는 아직 죽지 않았다. (0) | 2009.12.08 |
[노잉] - 사람 제대로 겁준다. (0) | 2009.12.08 |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 빈 디젤이 돌아왔으면 그것으로 된 거다.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