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화, 내가 꼭 보고 싶었던 영화라오!
내가 너무 통제 불능 야생마 같다고? 그게 원래 나야.
카밀, 우린 닮은 점이 많아. 특히 세수안 한 지저분한 얼굴...
내가 이래봬도 이 영화의 악당인데, 왜 내 이야기는 하나도 없어?
제임스 본드, 앞으로 자네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하겠네. IP Address : 211.227.13.109 |
김실장 |
007 시리즈는 꼭봐야 한다는 압박에 주말에 여친이랑 한편 땡기러 갑니다. 영화평이야 객관적인것보다 개개인의 주관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지노 로얄보다야 잼있겠죠^^ 한편 때리고 와서 허접하지만 제 주관적 영화평 짧게 남겨드릴께요...^^ 예 : 잼있다 or 잼없다 ^^ |
2008/11/07 | |
쭈니 | 기대됩니다. ^^ 저도 영화평은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제 글에 어떤 분들이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비난을 하곤 하시는데... 전 사실 제 글이 주관적이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암튼 보시고 글 남겨주시기로한 약속 꼭 지켜주세요. ^^ |
2008/11/07 | |
이빨요정 |
영화평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당연히 주관적이 될수밖에 없지요. 상영시간이 전작 보다 짦은 것 빼고는 너무 괜찮았습니다. 약간 아쉬웠다고나 할까요? 좀 더 난장판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는... 영화는 너무 만족입니다. 완벽한 극장용 영화더군요. 액션부분에서도 점점 스케일이 커지면서 좀더 완성도가 높아지는군요. 몆년전 워낙에 말이 많았던 "007 어나더데이" 를 왜 그토록 말이 많은가 확인하기위해 극장에서 보고 그 SF영화같은 완성도에 경악을 해서 이제 007은 극장에서는 보지 않는다 라는 결심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007은 꼭 극장에서 관람을 해야겠습니다. |
2008/11/08 | |
Park |
아 .. 보고싶어요 .. ㅠㅠ 시간이 없군요 .. 시간 .. |
2008/11/08 | |
쭈니 | 이빨요정님... 영화평을 객관적으로 할수 있는 사람들은 있죠. 전문 영화평론가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영화 이론에 맞춰 영화를 객관적으로 보고 그 객관적인 시선에 따라서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내려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저와 같은 아마추어에겐 그런 것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죠. ^^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저도 꽤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007 카지노 로얄]도 다시 보고 싶어지더군요. ^^ Park님...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시간이 없는 안타까움... 저도 자주 느낍니다. 그래도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시간이 나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리시길... ^^ |
2008/11/10 | |
dori |
ㅎㅎ 어제 007 퀸텀 오브 솔러스를 보고 왔습니다. 기억에 남는 한장면이 있네요. 악당 이름이 그린이라고 사과도 풋사과 먹던.. ㅋ |
2008/11/11 | |
쭈니 | dori님은 영화를 봐도 세세하게 보시는 듯... 전 그 장면이 전혀 기억이 안나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석유를 온몸에 뒤집어쓴채 죽은 필즈... 본드와의 하룻밤의 댓가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 |
2008/11/11 | |
이빨요정 |
쭈니님. 영화평론가들도 객관적으로 평론을 하여야 하지만 그 사람들도 어차피 사람이기에 결국에는 주관적인 성향이 평론에 들어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평론가들의 비평글을 보면은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너무 악감정을 가지고 혹평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도저히 이런글들이 객관성을 띄고 있나..이런 사람들이 평론가들인가 하는 의심이 가더군요. 평론가들의 글을 맹신하던 시대도 이제 가버린거같습니다. |
2008/11/11 | |
쭈니 | 사실 저도 평론가들의 글을 안읽은지 오래되긴 했습니다. 암튼 우리나라에 진정한 영화평론가가 있는지 의심이 되는 가운데 이빨요정님의 의견이 팍 마음에 와닿네요. ^^ |
2008/11/12 | |
김실장 |
에휴~~!! 이제야 글 남깁니다. 간단히 말해서 영화 잼있습니다. ^^ 이빨요정님 제가 말한 객관적이란 말은 영화 평점에 나와있는 점수 그러니까 점수가 높아서 잼있다 또는 점수가 낮아서 재미없다 이런의미의 객관적 의미를 말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러니까 평점이 높고 재미있다는 댓글도 많은데 막상 자기가 보면 재미 없는 영화도 있으니까요...각자 추구하는 장르도 있고 그래서 제 주관적이라고 표현한겁니다. 머 어쨋든 007 영화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로슨너가 나올때가 가장 즐겁게 봤습니다. |
2008/11/18 | |
쭈니 | 저도 007영화를 본격적으로 즐긴 것이 브로스넌 부터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브로스넌이 너무 가벼운 제임스 본드라면 크레이그는 조금 무거운 제임스 본드라고 할수 있기에 크레이그가 더 맘에 듭니다. 전 가벼운 것보다 조금은 무거운 영화를 선호하거든요. 아! 물론 너무 무겁기만 한 영화는 사절이긴 하지만... ^^ |
2008/11/18 | |
쟤임신본드 |
사실 007시리즈의 팬으로써 이번편은 많이 아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만의 차가운느낌이 충분히 살지못한 작품이 됫다고 생각되네요 ㅜㅜ 허나 007시리즈다운 영화였으니!! 만족합니다 ^^* |
2008/12/24 | |
쭈니 | 저는 [카지노 로얄]과 맞닿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중이니 점차 더욱 본드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2009/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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